주말 점심, 수지구청 근처에서 가볍게 먹을 곳을 찾다 한접시890원이라는 문구에 발길이 멈췄다. 인근에서 이미 입소문 난 회전초밥맛집이라던 오늘초밥수지구청점. 용인수지맛집을 즐겨 탐방하는 편이라 바로 캐치테이블로 원격 줄서기 걸고 출발했다.
오픈 직후 방문, 대기는 짧게
가게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19 101호. 매일 11:30~21:30, 브레이크 15:30~16:30, 라스트오더 21:15. 로얄 스포츠센터 주차 2시간 무료라 접근이 편했다. 오픈 5분 뒤 도착했더니 이미 만석, 15분 정도 기다리고 착석. 바 좌석이 대부분이고 4인 테이블은 1개뿐이라 2~3인 방문이 수월하다. 기다림을 줄이려면 11:20 전 도착을 추천. 외관은 주황색 간판이 멀리서도 눈에 띄어 찾기 쉽다.
태블릿 주문이라 편하고 위생적
자리마다 태블릿이 있어 레일에서 골라 먹어도 되고, 원하는 메뉴를 바로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일회용 와사비, 락교·초생강 용기 상태가 깔끔했다. 내부는 밝고 레일이 빠르게 돌아 산뜻한 느낌. 회전초밥맛집 답게 접시가 끊임없이 올라온다.
890원 한 접시, 한 점씩 다양하게
한접시890원이라 접시마다 1피스 구성. 덕분에 여러 종류를 많이 맛볼 수 있어 가성비초밥의 매력이 확 살아난다. 내가 좋았던 순서대로 적어본다. 한치 내장 토핑은 고소한 감칠맛이 인상적. 연어+무스+날치알 조합은 부드러움과 톡톡 식감이 잘 어울렸다.
도미와 농어 계열 흰살은 식감이 탄탄했고,
기본 연어는 지방 밸런스가 좋아 두 접시 추가.
육회 군함은 달고소하게 술안주각.
김 위에 올린 방어는 김 향 덕에 뒷맛이 또렷했다.
마지막엔 접시가 한쪽에 차곡차곡 쌓였다.
배부르게 먹고도 둘이 4만원이 채 안 나왔다. 용인수지맛집 중에서도 가격 메리트가 확실하고, 메뉴 선택 폭이 넓어 취향 따라 담아 먹기 좋다. 오늘초밥수지구청점은 회전초밥맛집 찾는 분, 가성비초밥 처음 도전하는 분 모두 만족할 만한 곳. 다음엔 웨이팅 덜한 평일 오픈 타임에 다시 갈 생각이다. 용인수지맛집으로 저장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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