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서 집 근처 태전동마라탕을 찾다가 라쿵푸마라탕 태전점을 다녀왔어요. 한동안 휴업 후 재오픈했다는 말에 궁금증이 더해졌고, 재료가 다양하다는 후기도 많아 주말 점심에 방문했습니다. 가족 외식으로도 괜찮다길래 웨이팅을 피하려고 오픈 시간 맞춰 갔죠.
오픈 타임 방문, 대기 없이 착석
라쿵푸마라탕 태전점은 경기 광주시 태전동 63-20 1층에 있어요. 영업 시간은 11:30~22:00, 브레이크 타임은 14:00~15:30, 월요일 휴무였습니다. 건물 뒤 넉넉한 주차장 덕에 주차 스트레스 없었고, 오픈 직후 들어가니 조용해서 재료 고르기 편했어요. 태전동마라탕 찾는다면 점심 오픈 타임을 추천합니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소스바도 정돈돼 있어 첫인상이 좋았어요.
재료 바 풍성, 매운맛 단계 선택
볼류와 해산물, 야채, 면이 가득해서 고르는 재미가 큽니다. 팬더 분모자, 꽃 분모자 같은 귀여운 토핑부터 버섯볼·치즈볼·오징어볼까지 구성 탄탄. 우리는 소고기 100g 추가하고, 국물은 2단계 중간맛으로 선택했어요. 태전동마라탕답게 0~4단계 고를 수 있는데, 2단계가 신라면보다 살짝 매콤한 정도라 부담이 덜했어요. 소스는 땅콩소스에 마늘·고수 약간 섞어 담백하게 준비.
마라탕과 꿔바로우, 한 상의 균형
마라탕은 재료 비린내 없이 국물이 깔끔하게 떨어졌고, 화자오의 얼얼함이 뒤에 맴돌아 중독성이 있어요. 납작당면과 분모자는 쫀득했고, 새우와 피쉬볼은 씹을수록 단맛이 살아났습니다. 2단계라도 국물이 과하게 짜지 않아 국물파도 만족할 맛. 함께 시킨 꿔바로우(중, 10,000원)는 바삭함이 오래가고, 소스가 새콤달콤하지만 끈적하지 않아 고기 식감이 선명했어요. 인덕션 제공으로 냄비째 즐길 수도 있어 술안주로도 좋아 보였습니다. 태전동마라탕으로 기대했던 포만감, 이 조합으로 딱 채웠습니다.
식사 마치고 제공해주는 1인 1회 슬러시로 매운맛을 정리하니 개운했어요. 직원분들이 메뉴 선택을 친절히 도와주셔서 처음 방문하는 분도 편할 듯합니다.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 의사 확실하고, 다음엔 마라샹궈·딤섬 세트까지 도전해보려 합니다. 태전동마라탕 생각날 때 다시 오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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