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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 24시간 베이커리카페 더노벰버라운지 기흥점

용인 기흥 24시간 베이커리카페 더노벰버라운지 기흥점

야간 드라이브 끝에 앉아 쉬기 좋은 용인카페를 찾다 보니 새로 문 연 더노벰버라운지 기흥점이 눈에 들어왔다. 동탄점, 수지동천점에서 편하게 밤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어서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방문. 새벽에도 운영한다는 점이 특히 끌렸고, 넓은 좌석이 있어 노트북 작업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향했다.

주차 넉넉, 24시간 운영으로 밤 감성 충전

기흥점은 매일 24시간 운영하며 브레이크 타임은 05:00-07:00. 주소는 기흥 중심 상권에서 접근이 쉬운 편이고 매장 앞 1층·2층 주차장이 넓어 주말에도 자리가 있었다. 대형베이커리카페답게 외관 규모가 커서 멀리서도 바로 보인다. 내가 간 시간은 밤 11시 반쯤, 웨이팅은 없었고 자리는 여유로웠다. 늦은 밤 방문이라면 22시 이후가 가장 한적했다. 용인카페 중에서 야간 데이트나 드라이브 후 들르기 좋은 곳으로 기억된다.

어두운 조도와 우드 톤, 층별 좌석 활용도가 좋다

실내는 조도가 낮고 우드 테이블이 많아 차분하다. 1층에는 소규모 회의실처럼 보이는 공간과 빔프로젝터가 있어 팀 미팅에도 무리가 없어 보였고, 화장실 관리가 깔끔했다. 2층은 넓은 소파 좌석이 많아 오래 앉아도 편했고, 창가 바 테이블과 스탠드 조명이 있어 독서나 노트북 작업하기 좋았다. 더노벰버라운지기흥 특유의 잔잔한 음악 덕에 대화 소리도 부담이 적다. 기흥베이커리카페추천을 꼽으라면 이곳을 먼저 떠올릴 듯.

허니자몽블랙티, 아메리카노, 버터프레첼의 조합

메뉴는 1인 1음료 원칙. 새벽엔 빵 진열이 다소 비었지만 남아 있던 버터프레첼, 아이스 아메리카노, 허니자몽블랙티를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도드라지기보다 깔끔하게 떨어지며 밤 시간에도 부담이 적었다. 허니자몽블랙티는 자몽의 씁쓸함과 꿀의 달콤함이 블랙티와 균형을 잡아 피곤함이 사라지는 맛. 버터프레첼은 결이 탄탄하고 겉은 살짝 바삭, 안은 쫀득해 고소한 버터 향이 오래 남는다. 소금빵은 개인적 취향엔 맞지 않았지만 치아바타 라인업과 식빵류가 다양해 다음엔 브런치카페 느낌으로 샐러드와 함께 먹어볼 계획이다.

밤공기 쐰 김에 들렀다가 의외로 오래 머물렀다. 좌석 간격, 조명, 음악, 그리고 24시간이라는 편의성까지 용인카페 중 만만히 앉아 있기 좋은 조건을 다 갖췄다. 재방문 의사는 확실하다. 다음엔 낮 시간대 베이커리 가득할 때 다시 가서 다른 조합도 시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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