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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파스타 ‘치스타리에’

강남역 파스타 ‘치스타리에’

약속 장소를 찾다 강남역파스타로 검색해 눈여겨보던 치스타리에로 향했다.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정말 가깝고, 지하 1층이라 비 오는 날에도 편하게 들어갈 수 있겠다 싶었다. 예약이 가능해 퇴근 후 바로 방문했고, 메뉴가 파스타에 치킨과 새우를 더한 조합이라 궁금증이 컸다. 파스타 면도 변경 가능하다고 해 취향대로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은은한 조명, 데이트에 좋은 분위기

입구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화이트·골드 톤의 깔끔한 홀. 조도가 낮아 조용히 대화하기 좋고 테이블마다 감성 조명이 있어 분위기가 살아난다. 가방 보관 박스가 마련돼 있어 자리가 널찍했고, 앞쪽 셀프바에서 접시·피클·물 등을 편히 가져올 수 있었다. 강남역파스타 찾는 분들이 저녁에 많이 몰리는 편이라 대기 가능성은 있으나 예약하면 안정적. 직원 응대가 친절해 첫인상부터 좋았다.

영업시간·위치·웨이팅 팁

주소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6길 9 지하 1층. 매일 11:30-22:50, 라스트오더 22:20. 신논현역 6번 출구 약 146m, 강남역 11번 출구에서는 도보 가능 거리다. 평일 저녁은 손님이 빠르게 차니 18시 전 방문 또는 예약을 추천한다. 강남역파스타 중에서도 칵테일 바 느낌이 있어 가벼운 한 잔 곁들이기 좋아 보였다.

주문 메뉴와 실제 맛 후기

쉬림프 볼로네제 치스타와 쉬림프 투움바 치스타를 골랐다. 기본 스파게티니는 적당히 탄력이 있고, 투움바는 감자뇨키로 변경했다. 볼로네제 치스타는 토마토 베이스에 살짝 매콤함이 도는 진한 풍미가 먼저 온다. 치킨은 바삭하게 튀겨져 소스와 섞여도 질척하지 않고, 새우는 통통해 식감이 또렷하다. 양이 넉넉해 두 명이 나눠도 든든했다. 투움바 치스타는 크림 로제 계열의 꾸덕한 소스가 핵심. 뇨키를 선택하니 소스가 쏙 배어 고소함이 길게 남고, 양파와 함께 먹으면 단맛이 균형을 잡아준다. 청포도 에이드는 과하게 달지 않아 중간중간 입을 리프레시해 주기 좋았다. 강남역파스타 중 시그니처 존재감이 확실한 집이라는 생각.

식사 내내 소스 농도와 면 익힘이 일정해 끝까지 맛이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적 만족도가 높아 다음엔 화이트 라구나 리가토니 변경도 시도해 볼 예정. 강남역파스타 찾는다면 치스타리에는 재방문 의사가 생기는 집이다. 데이트, 친구 모임 모두 잘 어울리고 가격 대비 포만감이 좋아 명단에 올려둘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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