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가볍게 분위기 내고 싶어 친구와 찾은 곳이 삼산동 번화가 한가운데 있는 38펍. 삼산동술집 중에서도 위스키 라인업이 좋다는 말을 듣고 바로 예약했다. 위치는 울산 남구 삼산중로48번길 7, 세븐일레븐 건물 2층이라 찾기 쉽고, 뒤편 유료주차장에 주차 후 38펍 방문이라고 하면 무료라 차 가져가도 부담이 없다. 영업은 매일 18시부터 새벽 3시, 금·토는 4시까지 열어 늦은 시간 합석하기 좋다.
외관부터 눈길 끄는 조도와 진열
입구 조명이 세련돼 멀리서도 딱 보인다. 웨이팅은 주말 21시 이후 살짝 있었고, 20시 전 방문을 추천. 내부 들어서면 벽면 가득한 위스키 진열이 먼저 반긴다. 바 좌석은 잔 세팅을 가까이 볼 수 있어 혼술이나 둘이 오기 딱. 룸도 있어 소규모 모임에 좋다. [외관 사진] [내부 사진]
[그 외 사진]
바에서 즐긴 하이볼과 칵테일 한 잔
기본 안주로 달콤한 스낵이 먼저 나오고, 첫 잔은 스모키 향을 살린 위스키 하이볼을 주문했다. 탄산감이 또렷해 기름진 안주와 잘 맞는다. 이어 바텐더 추천 칵테일을 골랐는데, 카카오 인퓨징 보드카가 들어가 달콤쌉싸름한 여운이 길다. 한 모금마다 향이 층층이 펼쳐지는 느낌. 사진처럼 비주얼도 근사해 데이트 코스로 만족.
감바스와 치즈요리, 찰떡 페어링
안주는 감바스를 선택. 버터와 마늘 향이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국물에 바게트를 훅 적시면 새우의 단맛이 더 또렷해진다. 칵테일의 달큰함과 균형이 좋아 손이 계속 갔다. 추가로 치즈 오븐 요리를 곁들였는데 고소한 치즈층이 도톰해 위스키 스트레이트와도 잘 맞는다. 삼산동술집에서 이 정도 구성이라면 모임 메뉴로 무난히 추천.
밤이 깊어질수록 음악과 조명이 차분해져 대화가 더 편했다. 삼산동술집을 찾는다면 38펍은 위스키, 하이볼, 칵테일 선택지가 넓고, 자리 구성이 다양해 데이트와 모임 모두 만족스러웠다. 다음엔 프라이빗 룸을 예약해 다른 시그니처 칵테일도 즐겨볼 생각. 재방문 의사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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