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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또간집, 동성로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 앞산

대구 또간집, 동성로 맛집 데이트 코스 추천 | 앞산

주말 저녁, 데이트 겸 산책하려고 동성로를 걷다 보니 빨간 간판이 유난히 반짝였어요. ‘앞산 큰골집 동성로점’이라 써 있고 대구또간집으로 소문난 곳이라길래 망설임 없이 들어갔습니다. 동성로맛집 중에서도 등갈비찜과 메밀전 조합이 유명하고, 늦은 시간까지 영업해 여유롭게 이야기 나누기 좋다고 해서 데이트 코스 마지막 식사로 선택했어요.

동성로 골목, 웨이팅은 짧게 팁은 확실히

가게는 대구 중구 동성로4길 109, 동성로 중앙 골목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1:30~22:00 내외로 운영하고 브레이크타임은 별도로 없었지만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니 주말은 19시 전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우리는 토요일 18:30 도착, 웨이팅 10분 남짓으로 빠르게 입장했어요. 자리는 오픈형 홀과 2층 좌석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테이블마다 인덕션이라 옷에 냄새가 덜 밸 것 같았어요. 데이트 손님이 많아 동성로맛집데이트 찾는 분들에게 동선이 편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 유료주차장 이용하면 돼요.

등갈비찜·곤드레밥·메밀전까지 한상

주문은 키오스크로 깔끔하게 했습니다. 2인 세트 35000원에 앞산큰골집묵은지등갈비찜, 곤드레밥, 메밀전이 나와요. 매운 단계는 3단계 ‘진한 중간 맛’으로 선택. 등갈비찜은 하루에 두 번 끓여 낸다는데, 냄새 없이 살짝만 집어도 뼈에서 분리될 만큼 부드럽습니다. 국물은 과일 향이 도는 매콤달콤 계열이라 밥도둑 그 자체. 곤드레밥은 미리 볶아 향을 살린 타입이라 퍼지지 않고 고슬고슬했어요. 메밀전은 36cm 대왕 사이즈로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등갈비 올려 싸 먹는 게 정답입니다.

먹는 순서가 맛을 좌우, 이렇게 드세요

테이블마다 ‘맛있게 먹는 법’이 있어 초보도 편해요. 1) 메밀전을 4등분해 따끈할 때 접시에 두고 2) 등갈비 살을 발라 소스에 살짝 적신 뒤 3) 김치와 숙주를 얹어 메밀전에 싸 먹기. 이렇게 먹으면 맵기 균형이 딱 맞아요. 곤드레밥은 국물 조금 넣고 비비면 향이 확 살아납니다. 추가사리는 당면이나 치즈 추천. 우리는 당면을 넣었는데 국물을 잘 머금어 마지막까지 숟가락이 멈추지 않았어요. 동성로맛집 답게 직원분들이 타이밍 맞춰 불 조절도 도와줘 편했습니다.

둘이서 세트 하나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습니다. 매운 단계는 2~3단계를 추천해요. 너무 매운 걸 고르면 메밀전의 고소함이 묻히더라고요. 무엇보다 대구또간집이라 부를 만큼 재방문 손님이 많은 이유를 알겠는 게, 맛·양·가격 균형이 좋아 데이트는 물론 소모임 자리에도 안성맞춤이에요. 동성로맛집을 찾는다면 앞산큰골집묵은지등갈비찜과 메밀전 조합을 꼭 경험해 보세요. 대구맛집 중에서도 알차게 식사하고 산책까지 이어가기 좋은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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