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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대만 시먼딩 아종면선 곱창국수 아이도 좋아하는 맛

대만 시먼딩 아종면선 곱창국수 아이도 좋아하는 맛

아이와 함께 대만 시먼딩을 걷다 보니 가볍게 한 그릇 먹기 좋은 곳이 필요했어요. 주변에서 향이 세지 않고 부드러워 아이도 잘 먹는다고 해서 대만아종면선을 목표로 아침 산책 겸 들렀습니다. 시먼딩 중심 골목이라 찾기 쉽고, 사람 모여 있는 곳이 딱 그 집이더라고요.

아침부터 문 열어 웨이팅 가볍게

대만아종면선은 월~목 8:00~22:30, 금·토 8:00~23:00 영업이라 아침 방문이 좋아요. MRT 시먼역 6번 출구에서 도보 3~5분, 저는 9시 반쯤 갔고 줄은 있었지만 5분 내로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은 없고 의자 몇 개만 있어 대부분 서서 먹는 방식. 시먼딩맛집 중에서도 회전이 빨라 아이와 기다리기 버겁지 않았어요. 간판이 눈에 띄고 바로 옆 소스 코너가 있어 동선이 단순합니다.

메뉴 단일, 사이즈만 선택하면 끝

메뉴는 대만곱창국수 하나, 라지 80NTD·스몰 65NTD. 현금만 가능해서 동전 준비가 편해요. 대만아종면선의 국룰은 고수 기본인데, 고수 빼달라고 하면 친절히 빼줍니다. 저는 라지 1, 스몰 1로 주문. 아이는 순한 맛을 원해 소스 없이, 저는 칠리 약간과 흑초 한 스푼을 섞었어요. 국물은 가쓰오 풍미가 진하고 살짝 걸쭉해 숟가락으로 떠먹기 좋습니다. 곱창은 잡내 거의 없고 얇게 부드러워 아이도 잘 씹었어요. 짧은 면은 탱글하고 미끄러지지 않아 한 숟가락에 국물·면·곱창이 잘 올라옵니다.

소스는 절반 지점에, 향은 취향대로

시먼딩곱창국수의 포인트는 소스 타이밍. 처음엔 기본 맛으로 반 그릇 즐기고, 절반쯤에서 칠리를 정말 조금만 넣어 보세요. 매운맛이 금방 올라옵니다. 흑초는 방향을 확 살려주고 마늘은 풍미를 채워줘요. 아이 그릇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더니 끝까지 잘 먹더군요. 서서 먹는 게 불편하다면 골목 의자 자리를 먼저 보고 줄을 서는 걸 추천, 사람이 많아도 회전이 빨라 10분 내외로 충분했습니다. 여행 동선상 아침이나 늦은 저녁 간식 타이밍이 가장 여유롭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먹기 부담 없고, 가격도 가볍고, 이동 동선도 쉬워 만족스러웠어요. 시먼딩을 다시 가면 대만아종면선은 재방문 의사 확실합니다. 다음엔 흑초 비율을 조금 더 늘려 제 취향을 찾아볼 생각이에요. 여행 중 한 끼로도, 산책 중 간식으로도 손이 가는 시먼딩맛집, 대만아종면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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