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이 제대로 찬 한우곱창이 너무 먹고 싶어 태전동 새로 생겼다는 한우곱창쌈뽕 태전점을 찾았다. 태전동 효성해링턴 아파트와 기업은행 사이 골목이라 찾기 쉽고, 주차는 가게 앞과 지하 모두 가능했다. 웨이팅은 주말 저녁에 10~20분 정도 있었고, 평일 오후 6시 이전 방문을 추천한다.
기본이 탄탄한 셀프바와 깔끔한 내부
외관은 아담하지만 안쪽으로 테이블이 넉넉해 단체도 무리 없다. 빈티지한 포차 분위기에 드럼통과 사각 테이블이 섞여 있고, 의자 수납에 외투 넣어두니 냄새 배는 걱정이 덜했다. 기본찬은 양파절임, 부추무침, 파김치, 김치에 시원한 묵사발과 순두부 김치국까지 나온다. 묵사발은 무한리필이라 한우곱창 구이 사이사이 입가심으로 딱 좋다. 영업시간은 16:00-23:00, 라스트오더 22:00, 일요일 휴무. 화장실은 외부 분리형인데 매우 깨끗했다.
모둠구이로 제대로 즐긴 한우곱창 태전동곱창
모둠구이 2인분을 주문한 이유는 한 번에 곱창·막창·대창·염통·오드레기를 골고루 확인하고 싶어서다. 1인 기준 300g 구성으로 바뀌어 양이 푸짐해졌다. 직원분이 초벌과 손질을 도와줘 굽기 스트레스가 없고, 오드레기부터 시작해 염통, 곱창, 막창, 대창 순으로 먹으니 식감 변화가 재미있다. 한우곱창 특유의 고소함이 강하고 잡내가 없다. 겉은 바삭, 안은 곱이 꽉 차서 한우곱창의 매력이 잘 살아난다. 감자와 떡, 버섯을 곁들이면 고소함이 배가된다. 소주는 3천원으로 가성비가 좋아 곱창과 궁합이 좋다.
사이드까지 꽉 채운 마무리
볶음밥은 곱창 기름의 풍미가 밥알에 잘 스며든 타입이라 끝까지 숟가락이 간다. 파김치와 부추를 함께 비비면 감칠맛 업. 김치비빔국수도 양이 넉넉해 두 사람이 나눠 먹기 충분했다. 한우곱창 태전동곱창 집답게 전통 손질이라 텁텁함이 없고, 셀프바로 소스와 반찬 리필이 쉬워 식사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경기광주 곱창 찾는 사람이라면 초심자도 실패 없이 만족할 구성이다.
첫 방문이었지만 재방문 의사는 높다. 한우곱창 태전동곱창을 푸짐하게 즐기고 싶다면 평일 이른 저녁 방문이 가장 편했고, 주차가 수월해 가족 모임도 괜찮다. 태전동맛집 중에서도 기본과 가성비, 분위기를 모두 챙긴 곳. 경기광주 곱창이 땡기는 날, 다음엔 전골로도 도전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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