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0월말날씨가 어느 정도 선선하다고 해서 야시장과 카페를 중심으로 걸어서 둘러보는 코스로 다녀왔어요. 특히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근처에서 늦은 저녁까지 움직일 생각이라, 동선 사이사이에 맛있는 곳과 쉬기 좋은 곳을 넣었죠. 날이 크게 덥지 않다는 후기를 믿고 얇은 긴팔과 샌들로 나갔는데, 밤공기가 생각보다 살짝 습해져서 체감이 달랐던 게 인상적이었어요.
저녁 바람 고려해 얇은 겉옷 한 장
대만 10월말날씨 기준으로 낮엔 반팔+얇은 셔츠, 밤엔 얇은 바람막이가 딱이었어요. 대만10월말옷차림을 고민한다면 땀이 식을 때를 대비해 얇은 스카프나 모달 소재 셔츠를 추천합니다. 소나기 한 번 스치고 나니 습도가 올라가서 통풍 되는 신발이 큰 도움이 됐고, 햇빛은 온화하지만 자외선은 은근 있으니 작은 선크림은 필수. 저는 타오위안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자마자 Ximen 주변을 걷다가 Goose brass lettering 간판이 보이는 Fuhang Soy Milk로 다음 날 아침 동선을 잡았어요.
Fuhang Soy Milk 아침 6시 오픈, 웨이팅 필수
Fuhang Soy Milk는 Zhongxiao Xinsheng 역 5번 출구 근처 화산시장 2층에 있어요. 영업시간 06:00-11:00, 월휴 없는 날이 많지만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 대만 10월말날씨 덕에 새벽 줄 서기도 덜 힘들었고, 평일 6시 20분 도착 기준 대기 25분. 추천 시간대는 6-7시. 메뉴는 따뜻한 두유, 짭짤한 딴빙(소금빵 계란 샌드), 유탸오 조합이 기본인데 저는 따뜻한 단두유와 소금딴빙+치즈를 선택. 두유는 콩 향이 진하고 과하지 않게 달아 부드럽고, 딴빙은 겉은 고소하고 속은 촉촉해 아침으로 부담이 없었어요. 대만10월날씨옷차림으로는 가벼운 상의에 얇은 가디건이면 대기줄에서도 편했습니다.
예스폭지투어는 바람 대비가 포인트
대만타이베이가볼만한곳으로 예스폭지투어를 하루에 묶었어요. Yehliu Geopark-숭산(스킵)-Shifen- Jiufen 코스. 여류지질공원은 바닷바람이 세고 그늘이 적어 챙모자와 선글라스가 정말 필요했고, 지우펀은 계단이 많아 미끄럼 방지 운동화를 추천합니다. 저는 Shifen에서 30분 대기 후 천등 날리기(현금 권장), 지우펀은 16시 이전 도착이 덜 붐벼요. 대만 10월말날씨가 맑으면 노을 색이 선명해서 지우펀 찻집 창가석이 금방 차니 예약이나 이른 방문이 좋아요. 간식으로 땅콩 아이스크림 롤은 고소하고 상큼해 바다 냄새와 잘 어울렸습니다.
이번 일정에서 느낀 건, 대만 10월말날씨는 걷기 좋은 편이지만 바람과 소나기 변수에 민감하다는 점이에요. 대만10월말옷차림은 얇은 겉옷 하나로 체감 온도를 쉽게 조절하는 게 핵심. Fuhang Soy Milk는 재방문 의사 확실히 있고, 예스폭지투어도 바람막이와 편한 신발만 갖추면 일몰까지 충분히 즐길 만했어요. 다음엔 지우펀에서 좀 더 여유 있게 차와 디저트를 즐기며 밤까지 머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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