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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천안 신부동 맛집 용쟁호투

천안 신부동 맛집 용쟁호투

천안종합터미널에서 친구 가족과 만나 아이들도 함께 먹기 좋은 곳을 찾다 예전에 만족했던 신부동 중식 맛집 용쟁호투가 떠올라 다시 방문했다. 15주년 간판이 반겨주니 믿고 먹는 터미널 짬뽕맛집 느낌이 살아났다. 골라 먹는 재미가 큰 곳이라 이번엔 세트 위주로 제대로 맛을 보자고 마음먹었다.

터미널에서 걸어가 만난 노포 감성

위치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먹거리5길 2. 터미널에서 천천히 걸어가면 10분 남짓이라 접근성이 좋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21:30, 연중무휴라 주말 점심도 걱정 없다. 좌식·입식이 모두 있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유아동 동반이 편했다. 점심 피크 전 11시대 방문했더니 웨이팅 없이 착석, 12시 이후 현지 손님이 급격히 늘어 추천 시간대는 오픈런. 신부동 중식 맛집답게 포장 주문도 계속 들어왔다.

메뉴판은 영화 콘셉트, 선택은 세트7번

메뉴판이 영화 콘셉트라 보는 재미가 있다. 이소룡냄비짬뽕, 성룡볶음밥 같은 이름이 귀엽다. 가격대는 짜장면 5천 원대부터 세트는 2만대 후반으로 부담이 적다. 우리는 탕수육·짜장 1·짬뽕 1·볶음밥이 나오는 세트7번을 선택. 천안짬뽕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라 짬뽕은 필수였고, 15주년 짬뽕 맛집 검증도 겸했다.

푸짐함이 테이블을 가득 채운 한 상

먼저 탕수육은 바삭한 옛날 스타일. 고기 결이 도톰해 식감이 뚜렷하고, 새콤달콤 소스가 넉넉해 취향껏 찍먹·부먹 모두 가능했다. 짜장은 농도가 진하고 달큼한 감칠맛이 오래 남는다. 면에 윤기가 돌아 비빌수록 더 맛이 붙는다. 냄비째 나오는 짬뽕은 홍합이 수북하고 숙주가 가득. 첫 국물은 시원하고 맑게 매콤해 면에 잘 스민다. 면부터 건져 먹고 홍합을 손질하면 불지 않아 좋다. 볶음밥은 고슬고슬 불향이 살아 있고 진한 짜장 소스와 찰떡.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김치, 테이블엔 간장·식초·고춧가루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 맞추기 쉽다.

신부동 중식 맛집을 찾는다면 이 집의 강점은 한자리에 모인 가성비와 푸짐함, 그리고 레트로 무드다. 터미널 짬뽕맛집으로 접근성도 좋아 여행 전후 식사로 딱이고,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좌식 테이블이 편했다. 무엇보다 국물의 깔끔한 마무리가 인상적이라 천안짬뽕 맛집 타이틀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신부동 중식 맛집답게 세트 구성으로 여러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재방문 시엔 다른 세트도 도전해볼 생각이다.

다음에도 짬뽕과 볶음밥은 꼭 다시 시킬 것 같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고 동네에 오래 자리 잡은 힘이 느껴지는 집이라 신부동 중식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 15주년 짬뽕 맛집답게 기본기가 탄탄해 가족 모임, 친구 모임 모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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