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KFC에서 한정판으로 돌아온 트러플 치르르 치킨이 궁금해서 저녁 시간에 들렀어요. 4가지 치즈에 트러플 향을 더했다는 설명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무엇보다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단품이랑 세트 구성 차이가 어떤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한정 판매라 시기가 정해져 있다길래 서둘러 방문했어요.
치킨나이트로 챙긴 가성비와 가격
KFC는 매일 21:00~22:00 치킨나이트를 해서 일부 품목을 1+1로 판매해요. 방문한 매장에서도 트러플 치르르 치킨과 통다리가 행사에 포함돼 있어서 가격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예를 들어 트러플 치르르 조각은 행사 때 개당 1,750원꼴, 통다리는 1,800원꼴로 계산돼요. 평소엔 트러플 치르르 3조각이 10,200원 수준이라 살짝 비싼 느낌이었는데, 시간만 맞추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더라고요. 한정 판매 기간은 2025년 11월 26일까지라 저녁 늦게 가벼운 야식으로 노려볼 만했습니다.
구성 알차게 먹는 법: 박스와 버켓
저는 징거 치르르 박스로 주문했습니다. 구성은 징거버거, 트러플 치르르 통다리 2개, 트러플 치르르 프라이, 스모키 머스터드 소스, 음료 M. 세트로 받으니 식사와 안주 둘 다 챙기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웠어요. 버켓은 핫크리스피 통다리와 트러플 치르르 통다리가 섞여 나와서 여럿이 나눠 먹기 좋아 보였습니다. 매장은 10:30~22:30 영업하는 지점이 많고, 제가 간 곳은 저녁 7시쯤 웨이팅 없이 바로 주문 가능했어요. 피크 타임(18~19시)엔 포장 대기가 조금 있었고, 21시 이후엔 치킨나이트로 수요가 늘어 짧게 줄이 생겼습니다. 가격 대비 구성 효율은 박스가 가장 좋았고, 여러 명이라면 버켓이 손이 당겼어요.
맛 집중 후기: 시즈닝 풍성, 바삭함 선명
치킨은 한입부터 바삭함이 크게 살아 있었고, 속살은 통다리라 촉촉했어요. 시즈닝은 파르메산, 화이트 체다, 옐로 체다 등 4가지 치즈가 고소하게 깔리고, 뒤로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올라옵니다. 자칫 짤 수 있는데 과하게 세지 않아 계속 손이 갔어요. 소스는 스모키 머스터드는 향이 강해서 치킨 본연의 맛과는 따로 노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론 소스 없이 먹는 편이 더 좋았습니다. 트러플 치르르 프라이는 가루가 잘 붙어 있어 끝까지 간이 일정했고, 징거버거는 매콤한 패티와 마요가 균형이 좋아 박스 구성에 잘 어울렸어요. 전체적으로 맛 결이 명확하고, 시즈닝 먹는 재미가 확실합니다.
한정판이라 시기를 타지만, 트러플 치르르 치킨은 다시 먹고 싶은 메뉴였어요. 바삭한 식감과 치즈·트러플의 조합이 부담 없이 잘 맞습니다. 개인적 만족도는 높았고, 다음엔 치킨나이트 시간에 버켓으로 재방문할 생각입니다. 가격 메리트를 챙기면 만족감이 더 커져요. 구성 선택폭이 넓어서 혼밥부터 모임까지 무난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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