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통복시장 쪽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평택 시장 맛집을 찾다 보니 생생정보 ‘고수의 부엌’에 소개된 선바위메밀장터가 평택에도 직영점을 냈길래 방문했습니다. 방송에서 시래기 닭 매운탕과 막국수가 특히 좋다고 해서 기대치를 높였고, 시장 나들이 전 든든히 먹기 좋은 곳을 찾는 분들께 참고가 될 것 같아요. 평택 시장 맛집 키워드를 보고 오신 분이라면 위치와 주차, 웨이팅도 끝에 자세히 적어둘게요.
평택 시장 맛집 가는 길과 매장 정보
선바위메밀장터 평택직영점은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239-1, 장원의길 136에 있어요. 24시간 영업이라 시간 맞추기 편했고, 전용 주차장이 넓어 주말 점심에도 빈 자리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토요일 12시쯤 도착했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 회전이 빨라 식사 시간대라도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듯해요. 내부는 통창에 층고가 높아 시원시원하고, 4·6·8인 테이블 구성이라 가족 모임도 무리 없습니다. 아기의자와 유모차 동선도 확보되어 있어 아이 동반 손님도 편해 보였어요. 평택 시장 맛집 중 주차와 좌석 편의성이 이 정도면 꽤 매력적입니다.
자가제면 막국수와 주문 메뉴 선택 이유
이 집은 메밀면을 직접 뽑는 자가제면이 강점. 100% 순메밀을 쓰고 들기름도 직접 짠다고 하니 막국수는 무조건 먹어야겠다 싶었죠. 다만 시래기 닭 매운탕은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미리 예약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1시간 전에 예약하고 방문해 들기름 막국수, 동치미 막국수, 명태회수육과 함께 시래기 닭 매운탕도 주문했습니다. 막국수는 메밀의 풍미 확인용으로 들기름, 더운 날 대비 시원함 기대하며 동치미를 골랐고, 고기와의 조합을 보고 싶어 명태회수육을 곁들였어요. 기본 반찬은 김치와 동치미가 나오며, 김치는 셀프 코너에서 리필 가능했습니다.
맛 후기: 들기름의 고소함, 동치미의 깔끔함, 명태회수육의 한 끗
들기름 막국수는 면을 비비는 순간부터 향이 확 올라옵니다. 메밀의 담백함 위에 고소함이 더해져 술술 넘어가요. 반쯤 먹고 동치미 육수를 살짝 부어 비비면 고소함에 시원함이 더해져 질리지 않습니다. 동치미 막국수는 살얼음 뜬 육수가 포인트. 단맛이 살짝 도는 시원함이라 입이 깔끔해지고, 슴슴한 간이라 끝맛이 편했어요. 명태회수육은 수육이 잡내 없이 촉촉했고, 달큰새콤한 명태회가 느끼함을 잡아줘 막국수와 번갈아 먹기 좋았습니다. 양도 넉넉해 2~3명이 나눠 먹기 적당했어요.
한편 시래기 닭 매운탕은 기대와 달리 아쉬웠습니다. 예약 안내를 받아 1시간 전에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도 닭 상태가 갓 끓인 느낌보다 미리 삶아둔 걸 플레이팅해 제공한 듯한 식감이었고, 살이 질기고 푸석푸석해 아무리 쌈닭이라지만 먹기 편치 않았어요. 국물과 시래기 풍미는 무난했지만 메인인 닭 식감이 받쳐주지 못해 결국 포장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집에서 추가로 간과 재료를 더해 맛을 보완해 먹어야겠다는 판단이 들었어요. 다음 방문이 있다면 이 집은 자가제면 막국수와 명태회수육 조합 위주로 주문하고, 보양 메뉴는 일행 취향과 컨디션을 고려해 선택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장 들르기 전 든든하게 챙기기 좋은 집이고, 24시간·넓은 주차·빠른 회전 덕에 이용은 편했습니다. 위치는 통복시장, 팽성시장, 국제시장에서 차로 20분 내외라 코스로 묶기도 좋아요. 제 기준 재방문 의사는 막국수와 명태회수육에 한해 충분. 평택 시장 맛집을 찾는다면 선바위메밀장터에서는 자가제면 막국수와 명태회수육을 먼저 추천하고, 시래기 닭 매운탕은 예약과 조리 컨디션을 꼭 확인해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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