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살이 좋아 드라이브 겸 공릉저수지 모쿠슈라카페 둘레길을 걸어보자며 파주로 향했습니다. 이름이 공릉호로 바뀌었다는 것도 현장 안내판에서 확인했어요. 호수 한 바퀴 산책하고 바로 앞 모쿠슈라 프렌치카페에서 빵과 커피로 쉬는 코스로 계획했는데, 전망과 동선이 딱 연결돼서 주말 나들이에 잘 맞았습니다. 공릉저수지 모쿠슈라카페 둘레길 조합은 물멍과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돼요.
공릉저수지 뷰와 넓은 루트, 초입 주차도 수월
모쿠슈라는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기곡길 138, 공릉저수지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4층 규모 대형 베이커리 카페라 외관부터 눈에 띄어요. 주차장은 넓고 안내도 친절해서 주말 낮에도 큰 불편 없었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0:00-21:00. 저는 10시 반쯤 도착해 먼저 공릉저수지 모쿠슈라카페 둘레길로 가볍게 30분 걷고 들어갔는데, 이 시간대가 확실히 여유롭네요. 통유리로 호수 뷰가 크게 열리고, 루프탑과 야외석도 있어 바람 좋은 날 잠깐 앉아 쉬기 좋습니다. 주말 오후엔 웨이팅이 생기니 가능하면 오전 방문을 추천합니다.
베이커리 라인업 탄탄, 시그니처 음료는 꼭
주문은 2층에서 합니다. 빵 진열대가 길게 이어지고 냉장 진열장에는 케이크와 에클레어가 꽉 차 있어요. 대표 메뉴로 알려진 장단콩라떼와 라떼슈페너, 리본 페스츄리를 중심으로 골랐습니다. 장단콩라떼는 고소함이 먼저 올라오고 끝맛이 담백해 산책 후 마시기 딱 좋았고, 라떼슈페너는 크림층이 두툼해 진한 커피와 단맛 밸런스가 안정적이었어요. 소금빵은 버터향이 선명하고 껍질은 바삭, 속은 촉촉. 말차 파이 만주는 쌉쌀함과 고소함이 맞물려 단맛이 덜 부담스럽습니다. 리본 페스츄리는 결이 잘 살아 있고 설탕 글레이즈가 과하지 않아 커피랑 궁합이 좋았어요. 좌석은 2·3층 실내가 넓고, 1층에는 키즈존이 따로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도 편했습니다.
둘레길 산책 동선 완벽, 카페에서 바로 출발
카페 앞이 바로 공릉저수지 모쿠슈라카페 둘레길 입구라 식후에 이어 걷기 좋습니다. 순환 산책로가 잘 정비돼 유모차도 무리 없고, 군데군데 벤치가 있어 호수를 보고 쉬기 좋아요. 루프탑에서 뷰 한번, 둘레길에서 뷰 두 번 감상하는 느낌. 날이 맑으면 물빛이 유난히 예뻐 사진도 잘 나옵니다. 근처엔 공릉관광지, 파주삼릉, 하니랜드가 가까워 반나절 코스로 이어 붙이기 편했고, 카페 주차 후 이동 동선도 단순했습니다.
호수 뷰, 주차 편리함, 빵과 음료의 안정적인 완성도까지, 세 가지가 고르게 만족스러웠습니다. 공릉저수지 모쿠슈라카페 둘레길을 함께 즐기니 시간이 알차게 채워졌어요. 다음에는 저녁 노을 시간대에 맞춰 가볍게 산책하고 루프탑에서 한 잔 더 즐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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