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저녁, 이태원에서 가볍게 한잔할 곳을 찾다가 이태원역 3번 출구 근처에 있는 한잔해 이태원으로 향했어요. 중식과 술이 잘 어울리는 곳으로 유명하더라고요. 특히 쯔란립프라이가 그렇게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마라샹궈까지 곁들이면 딱이겠다 싶어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죠. 야외 좌석도 있고 내부넓음이라 모임하기 편하다는 말에 선택했는데, 중국느낌물씬풍김 분위기라 기대감이 컸습니다.
퇴근 후 바로 가니 대기 없이 입장
한잔해 이태원은 이태원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몇 분이면 도착하고, 건물 2층이라 찾기 쉬워요. 평일 18시쯤 방문했더니 웨이팅 없었고, 19시 넘어서부터 빠르게 테이블이 찼어요. 내부넓음 덕분에 자리 간격도 여유가 있고 야외 좌석도 따로 있어 날 좋을 때는 밖에서 한잔하기 좋겠더라고요. 조명과 네온이 어우러진 실내는 중국느낌물씬풍김 무드라 사진 찍기 좋고, 음악도 적당히 흘러서 대화에 방해되지 않았습니다. 사장님친절함도 인상적이었어요. 메뉴와 추천주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초보도 고르기 편했습니다.
대표 안주 쯔란립프라이, 알싸함에 손이 가요
첫 주문은 쯔란립프라이. 튀긴 등갈비에 쯔란 시즈닝을 볶아 낸 메뉴로,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이 대비돼 씹는 맛이 확실했어요. 큼지막한 립이라 한 조각만으로도 포만감이 있고, 고소한 땅콩과 함께 먹으면 풍미가 배가됩니다. 튀긴 마른 고추가 들어가 매콤한 향이 계속 살아 있어 술이 절로 들어가요. 쯔란립프라이는 짠맛이 과하지 않아 맥주, 하이볼, 고량주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테이블에 놓이자마자 젓가락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쯔란립프라이 덕분에 메뉴 추가는 자연스럽게 결정됐습니다.
마라샹궈와 크림 짬뽕, 불향이 딱 잡아줘요
두 번째로 마라샹궈를 주문했는데, 산초의 얼얼함과 고추기름 향이 균형을 이루고 채소와 고기, 해물 토핑도 알차게 들어 있었어요. 불향이 진하게 스며 있어서 밥이 절로 생각났고, 볶음밥과 섞어 먹으니 짠맛이 정리되며 더 맛있었습니다. 이 집은 퓨전 메뉴도 강해서 크림 짬뽕도 인기라 주문해봤는데, 고소한 크림에 짬뽕의 매콤함이 더해져 마지막까지 느끼하지 않았어요. 국물 농도도 적당해서 면에 잘 붙고, 해산물 식감이 살아 있어 한 그릇 금방 비웠습니다. 쯔란립프라이와 번갈아 먹으면 입이 지루할 틈이 없어요.
한잔해 이태원은 캐주얼한 중식 주점으로, 5성급 호텔 출신 셰프가 만드는 한식·중식 퓨전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영업시간은 저녁 중심으로 늦게까지 운영해 1차, 2차 모두 편하고, 야외 좌석은 날씨 좋은 날 특히 인기라 일찍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내부넓음과 자리 구성 덕에 모임에도 좋고, 중국느낌물씬풍김 인테리어가 주말 약속 장소로도 손색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친절함 덕분에 처음 온 사람도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쯔란립프라이는 다음에도 무조건 다시 먹을 예정입니다.
총평은 간단합니다. 이태원에서 중식과 술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이곳이면 충분해요. 쯔란립프라이는 시그니처로 추천하고, 마라샹궈는 얼얼한 맛 좋아하시는 분께 딱 맞습니다. 분위기, 맛, 접근성까지 모두 만족이라 다음엔 야외 테이블에서 다시 한잔하러 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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