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고속버스터미널에 내리자마자 뜨끈한 한 그릇이 끌려 바로 찾은 곳이 봉화산설렁탕 단계본점입니다. 터미널과 가깝고 24시간 문을 열어 늦은 시간에도 든든하게 먹기 좋아요. 현지 분들이 웨이팅까지 감수하고 찾는 곳이라 원주로컬맛집 느낌이 강했고, 실제로 설렁탕과 얼큰 우거지설렁탕을 먹어보니 두 메뉴 모두 확실히 맛있어서 왜 원주설렁탕맛집으로 불리는지 알겠더군요. 첫 방문이었지만 다음 날 일정 전에 배를 든든히 채우기 딱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원주설렁탕맛집 정보 한눈에, 24시간·주차 넉넉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장미공원길 71-2, 전화 033-731-4987. 원주터미널맛집으로 불릴 만큼 접근성이 좋고 가게 옆 전용 주차장이 넓어 차량 이동도 수월했습니다. 영업은 연중무휴 24시간이라 새벽 도착이나 밤버스 타기 전에도 든든하게 들르기 좋아요. 대기 시간은 식사 시간대엔 10~20분 정도 있었지만 회전이 빨라 금세 들어갔습니다. 추천 시간대는 오전 10시 전이나 밤 9시 이후. 가격은 설렁탕 11000원, 설렁탕 특 13000원, 얼큰 우거지설렁탕 11000원, 이외에 매운갈비찜 등도 있어요. 진한 소뼈 육수를 기본으로 각자 소금과 후추로 간 맞춰 먹는 방식입니다.
김치·육수·좌석 배치까지, 원주설렁탕맛집의 내공
입구 통유리 너머로 큰 가마솥에서 무던히 끓는 국물이 보이는데, 뿜어져 나오는 증기만 맡아도 속이 풀립니다. 내부는 혼밥 석부터 단체 테이블까지 다양하고 테이블마다 파, 후추, 소금이 정갈하게 세팅돼 있어요. 김치와 깍두기는 항아리 채로 놓여 가위로 잘라 먹는데 겉절이 느낌의 김치가 특히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사진처럼 실내가 환하고 깔끔해 혼자 와도 편안합니다. 포장 손님도 많아 국물에 자신 있는 집이구나 싶었고, 원주봉화산설렁탕답게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찾는 분위기였습니다.
메뉴 실후기, 얼큰 우거지·설렁탕 특 비교
얼큰 우거지설렁탕은 뚝배기째 끓어오르며 등장. 파를 살짝 얹어 먼저 국물부터 한 숟갈 떠보니 진한 사골 베이스에 칼칼함이 풍미를 살려줍니다. 우거지는 잘게 썰려 있어 숟가락질이 편하고, 소면이 기본으로 들어가 한 입 가볍게 면치기하기 좋습니다. 고기는 얇고 부드러워 밥과 국물 사이에서 식감 밸런스를 잡아줘요. 해장 찾는 분께 특히 추천. 함께 나온 흑미밥을 말아 먹으니 매운맛이 더 고소해집니다. 설렁탕 특은 맑게 뽀얀 국물에 잡내 없이 진하고 기름기가 과하지 않아 끝맛이 깔끔합니다. 고기 양이 넉넉해 특답게 만족감이 크고, 소금 한 꼬집과 후추 살짝만 더하면 감칠맛이 또렷해져요. 무엇보다 김치가 달지 않고 아삭하면서도 깊은 맛이라 두 메뉴와 모두 잘 어울려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설렁탕 11000원, 설렁탕 특 13000원, 얼큰 우거지설렁탕 11000원으로 납득 가는 수준이에요.
한 끼 기준 가성비는 요즘 시세를 생각하면 납득되는 편. 무엇보다 터미널과 가까워 원주터미널맛집으로 실사용감이 확실합니다. 비 오는 밤이나 여행 시작 전, 이동 사이에 기분 좋게 들러 배를 든든히 채우기 좋은 원주국밥맛집이었어요. 직원분들 응대도 빠르고 담백했습니다.
총평은 간단합니다. 원주설렁탕맛집을 찾는다면 단계본점 봉화산설렁탕은 24시간 운영, 넓은 주차, 꾸준한 맛 이 세 가지로 설명됩니다. 얼큰 우거지설렁탕은 칼칼하게, 설렁탕 특은 담백하게 모두 맛있었고, 특히 김치가 맛있어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원주봉화산설렁탕을 시작으로 터미널 인근 동선 짜기도 좋아 다음 원주 여행 때도 재방문할 생각입니다. 여행자든 현지인이든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한 순간에 충분히 선택할 이유가 있는 원주로컬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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