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에 볼일이 있어 점심 시간대 맞춰 들른 유니드라멘. 최근 군자 맛집 찾을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이름이라 라멘맛집 검증하러 갔습니다. 닭 육수 파이탄과 국물 없는 탄탄멘 중 뭐가 더 제 취향일지 궁금했고, 웨이팅이 길다길래 캐치테이블로 먼저 등록해보고 출발했어요.
군자 맛집, 오픈 직후 방문이 답
위치는 군자역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 영업은 11:00~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목요일 휴무입니다. 오픈 10분 후 도착했는데도 웨이팅 4팀. 회전은 빠른 편이라 20분 정도 기다렸고, 키오스크 선결제 후 입장합니다. 좌석은 바 테이블 중심의 아담한 구조라 혼밥도 편해요.
오픈 키친과 자가제면, 라멘맛집 디테일
안내받은 자리에 앉으니 흑식초와 레드 페퍼가 비치돼 있고, 탄탄멘에 곁들이면 풍미가 확 살아납니다. 주방 한쪽 제면기에서 면 뽑는 소리가 들리고, 육수는 닭과 물만으로 끓여 거품을 내 부드럽게 완성하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군자 맛집이라 불리는 이유가 시작부터 납득.
파이탄과 탄탄멘, 취향 다른 두 그릇
주문은 토리 파이탄, 시루나시 탄탄멘, 하루마끼. 파이탄은 수비드 닭가슴살과 로스팅 컬리플라워, 감자채 튀김, 반건조 토마토가 올라와요. 국물은 진하지만 느끼함이 덜하고, 거품 덕에 첫 술이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자가제면은 탄력 있고 익힘이 정확해 국물과 잘 붙어요. 탄탄멘은 마라 향과 고소한 땅콩의 조합이 중독적. 면을 먼저 비벼 먹고 남은 양념에 밥 비비면 끝. 하루마끼는 바삭함과 레몬 아이올리의 산뜻함이 파이탄의 담백함을 잘 받쳐줘서 사이드로 추천합니다. 군자 맛집 리스트에 올려둘 만한 밸런스.
라멘 두 그릇 모두 만족스러웠고, 웨이팅이 있었지만 체감 가치가 컸습니다. 특히 탄탄멘은 다음에도 꼭 다시 먹고 싶어요. 자리 수가 적어 저녁 피크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니 오픈 전이나 브레이크타임 직후 방문을 추천합니다. 군자 맛집 찾는 분들께, 라멘맛집 한 곳만 고르라면 여기로. 탄탄멘과 파이탄 중 무엇을 골라도 실패 없고, 웨이팅 감수할 이유가 명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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