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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돼지갈비 맛집 용촌고기집 현지인들이 찾는 고성맛집

속초 돼지갈비 맛집 용촌고기집 현지인들이 찾는 고성맛집

속초에 머물 때 저녁 한 끼 제대로 먹고 싶어 차로 15분 거리의 고성군 토성면으로 넘어갔습니다. 현지인들이 자주 간다는 돼지갈비집, 용촌고기집. 이름 그대로 고기를 직접 포 떠낸다는 이야기에 끌려 방문했어요. 숙소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좋고, 무엇보다 직접포뜬돼지갈비라는 문구가 자꾸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직접포뜬돼지갈비의 두께와 식감, 그 차이

가게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196-2, 단독 건물이라 주차가 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일·화~토 12:00~21:30, 월요일은 휴무. 주말 저녁 웨이팅이 있다는 말을 듣고 평일 저녁 6시 조금 전 도착했더니 바로 앉을 수 있었고, 6시 반쯤부터 대기가 붙더군요. 대표 메뉴가 직접포뜬돼지갈비와 생삼겹살 두 가지라 선택은 간단했습니다. 두툼하게 포를 떠 숙성한 갈비가 1인분 250g(고기 순중량 기준)이라 해서 먼저 양념으로 2인분 주문했습니다. 참숯이 들어오고 밑반찬이 차려지는데, 김치·파절이·쌈채소가 자극적이지 않아 술술 들어갔어요. 기본으로 나온 계란찜은 폭신했고 온기가 오래 가서 사이사이 입 달래주기 좋았습니다. 갈비가 그릴에 닿자 단내가 퍼지는데, 두께가 있어도 수분이 잘 살아 있습니다. 한 점 먹자마자 “아, 직접포뜬돼지갈비가 이런 느낌이구나” 싶었어요. 살은 촉촉하고 결이 또렷한데, 양념이 과하지 않아 고기 맛이 먼저 올라옵니다.

참숯 화력과 양념 밸런스, 맵지 않고 달콤 짭짤

용촌고기집은 참숯 화력이 좋아 겉면을 먼저 살짝 잡아준 뒤 천천히 굽는 게 팁이었습니다. 직원분이 불판을 자주 체크해줘 양념이 타지 않게 도와주더군요. 직접포뜬돼지갈비를 쌈보다도 그냥 또는 파절이만 곁들여 먹었을 때 맛이 가장 또렷했습니다. 단맛과 짠맛이 치우치지 않아 계속 손이 가요. 추가로 1인분 더 주문해 총 3인분 비웠고, 이어서 생삼겹살 1인분을 곁들였는데 비계와 살코기 비율이 알맞아 갈비의 달큰함 뒤에 담백하게 이어 먹기 좋았습니다. 사이드로 된장찌개를 하나 시켰는데 집된장 느낌의 구수함이 강하고 건더기가 넉넉해 공깃밥 한 그릇은 금세 사라졌습니다. 밑반찬은 리필이 빠르고 정갈해서 식사 리듬이 끊기지 않았고, 고기 굽는 간격마다 계란찜 한 숟갈씩 떠먹으면 입이 편안해졌습니다. 속초맛집을 찾는 분들이 굳이 여기까지 오는 이유를 이해했어요. 속초와 붙어 있어 이동 시간 대비 만족도가 큽니다.

현지인 타임 공략과 주문 팁, 첫 방문이라면 양념 추천

운영 정보는 딱 명확했습니다. 화~일 12:00~21:30, 월요일 휴무, 전화 033-636-3000. 점심 막바지부터 저녁 시작 사이 15:00~16:00 쉬는 시간을 두는 날이 있으니 방문 전 전화 확인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17:40쯤 입장해 대기 없이 먹었고, 18:30 이후엔 가족 단위 손님이 확 늘었어요. 첫 방문이라면 직접포뜬돼지갈비는 양념으로 시작하는 걸 권하고, 인원이 여유 있으면 소금 베이스와 반반으로 비교해도 재미있습니다. 가격대는 1인분 20,000~30,000원 선, 250g 기준이라 체감 양이 넉넉합니다. 고기는 사장님이 직접 포를 뜬다 해서 두께가 일정하고, 뼈나 양념 무게로 중량을 채운 느낌이 없어 먹고 나면 속이 편해요. 식사 마무리는 된장찌개 또는 냉면 취향대로. 저는 된장찌개로 마무리했는데, 고기 기름과 잘 어울려 마지막까지 밥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한 끼 제대로 먹고 싶을 때 떠오를 집을 찾았습니다. 직접포뜬돼지갈비의 식감과 참숯 향, 과하지 않은 양념, 그리고 밑반찬과 계란찜까지 흐트러짐이 없어요. 속초맛집을 알아보는 분이라면 차로 살짝만 북쪽으로 올라가 이 집을 찍고 가셔도 후회 없을 겁니다. 다음엔 점심 일찍 가서 소금 베이스도 꼭 맛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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