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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취미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에서 노홍철님 보고 온 후기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에서 노홍철님 보고 온 후기

주말에 신사동 골목을 걷다 발길이 멈췄습니다. 간판부터 톤이 다르더군요. 노홍철 특유의 장난기가 느껴지는 색감과 문구들. 문 앞에서부터 괜히 설렘이 올라와서 친구랑 눈치게임 하듯 들어갔어요. 소문대로 실물 분위기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반갑게 인사해 주는데, 왜 사람들이 젠틀맨이라고 하는지 알겠는 느낌. 말을 짧게 던져도 공기가 환해지는 타입이랄까, 그런 에너지였습니다.

공간은 아지트답게 곳곳이 놀이처럼 짜여 있었어요. 아이스크림 한 컵 들고 상상 여행 떠나는 콘셉트. 노홍철꿈과모험의홍철동산 이름값 제대로였죠. 벽면 문구를 읽다 보니 순간을 아끼자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습니다. 신사동홍철동산 팝업 때 본 설치물도 일부 남아 있어 더 재밌었고요. 무엇보다 손님들 한 명 한 명 눈을 맞춰 주는 태도가 인상적이었어요. 노홍철 본인이 직접 서서 사진 찍고 농담 툭툭, 그러다 아이스크림 추천까지. 이 집은 결국 사람이 시그니처네요.

요즘 방송보다 개인 작업과 여행에 집중한다는 얘기도 잠깐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취향이 공간에 더 또렷했어요. 조명, 소품, 동선까지 다 “재밌게 살기”로 정렬된 느낌. 압구정놀거리 찾는 분들이라면 산책 루트에 넣어도 괜찮겠습니다. 다만 꿈과모험의홍철동산폐업 이야기를 들은 분들도 있을 텐데, 운영 방식이 유동적이라 방문 전 확인은 필수였어요. 운 좋게 만나는 날이면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노홍철 특유의 유쾌함이 손에 잡히거든요. 저는 그날, 일상의 체력이 확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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