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홋카이도를 느껴보고 싶어 삿포로 료칸을 찾다가 전 객실에 온천이 있다는 유라쿠소안을 골랐습니다. 삿포로 시내에서 멀지 않고, 프라이빗 온천과 무료 대절탕까지 있어 쉬다 오기 딱 좋다고 하더군요. 눈 오는 날 창밖 보며 온천하는 상상을 하며 예약했고, 실제로 기대 이상이었어요.
삿포로 료칸 접근성·체크인 팁
위치는 조잔케이 온천 마을, 주소는 3 Chome-228-1 Jozankeionsenhigashi, Minami Ward, Sapporo입니다. 삿포로역에서 약 1시간 거리로, 사전 예약하면 무료 송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출발은 삿포로역 북쪽 출구 14시 30분, 복귀는 호텔 10시 30분이 편했습니다. 체크인은 15시, 체크아웃은 11시. 로비에서 유카타를 먼저 골라두면 인기 디자인을 놓치지 않아요. 주말 체크인 때 대기 10~20분 있었지만 소파와 웰컴티가 준비돼 편했습니다.
객실 온천·무료 대절탕이 있는 삿포로 료칸
전 객실에 천연 온천 욕조가 있어 시간 구애 없이 즐길 수 있었고, 물 온도는 따뜻하게 안정적인 편이라 오래 담그기 좋았습니다. 특히 4~5개의 무료 전세탕은 선착순 이용이라 1층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가요. 주말 밤에는 10분 정도 대기, 아침 7~8시대는 바로 입장했습니다. 공용 대욕장과 노천탕도 널찍하고 조도 낮춰져 있어 힐링감 좋았어요. 온천 이용 시간은 대체로 15시부터 다음 날 10시까지, 새벽 3시~5시는 청소로 운영하지 않았습니다. 눈발 날리는 노천탕에서 조잔케이 계곡 바라보는 순간이 이 숙소를 삿포로 료칸 추천 목록에 올릴 이유였습니다.
식사·라운지·분위기까지 꽉 찬 유라쿠소안
석식은 홋카이도산 식재료로 구성된 가이세키. 사시미는 선도 좋고 간이 깔끔했으며, 메인 샤브샤브 소고기가 특히 부드러웠습니다. 국물 맛이 담백해 온천 후 몸이 풀리더군요. 조식은 일본 가정식으로 생선구이, 반찬, 야채 찜, 온센타마고 구성. 과하지 않아 아침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밤 22시에는 지하 라운지에서 무료 라멘을 제공하는데, 진한 국물에 면발 탄력이 좋아 한 그릇 비우게 됩니다. 로비와 지하에는 차·아이스크림·과자 등 스낵 코너가 시간대별로 열려 아이와 함께 와도 심심할 틈이 없겠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시설은 2023년 오픈답게 현대적이고 깔끔, 복도·객실 모두 따뜻해서 겨울에도 쾌적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이 온전히 쉬는 거였는데, 유라쿠소안은 그 목적에 딱 맞았습니다. 삿포로 료칸 중에서도 프라이빗 온천과 무료 전세탕, 그리고 송영버스까지 편하게 갖춰 만족도가 높아요. 홋카이도 온천 처음이신 분이나 커플·가족 여행 모두 추천합니다. 다음엔 초봄 풍경을 보러 다시 예약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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