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첫날, 황리단길을 한 바퀴 돌다 폭신한 수플레 향에 끌려 홀림목에 들렀습니다. 한옥을 개조한 공간이라 산책하듯 쉬어가기 좋고, 주문 즉시 굽는 수플레 팬케이크가 유명하더군요. 첨성대·대릉원 코스와 이어가기 편해 디저트 타임으로 딱이었습니다.
경주여행 동선에 딱 맞는 한옥 카페
홀림목 위치는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61-9. 영업시간은 매일 11:00~20:00, 라스트 오더 19:30입니다. 황리단길 메인에서 소품숍 사이 골목으로 살짝만 들어가면 한옥 간판이 보여요. 주말엔 웨이팅이 10~30분 정도 있었고, 저는 오후 3시쯤 방문하니 회전이 빠른 편이었습니다.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외관부터 ‘할머니댁 마당’ 같은 정서가 살아 있어 경주카페 중에서도 기억에 남았어요.
마당 있는 한옥 감성, 좌식·창가석 취향대로
입구를 지나면 자갈 깔린 마당과 중정이 반겨요. 날이 좋으면 야외 좌석, 실내는 마루 좌식과 창가 테이블이 있어요. 한옥 서까래, 고가구 소품이 어우러져 사진 찍기 좋습니다. 조용히 쉬다 가기 좋은 경주디저트카페 분위기라 경주여행 중 한숨 돌리기 제격이었어요.
수플레 바로 구워내는 집, 기다릴 가치 있음
대표 메뉴는 플레인 수플레 13,000원, 딸기 수플레 15,000원. 커피는 ‘훌림목 커피’라 불리는 크림 라떼가 인기예요. 주문 후 20~25분 소요되니 천천히 마당 뷰 즐기며 기다리면 됩니다. 저는 플레인 수플레와 크림 라떼, 아이스 티를 주문했어요. 수플레는 포크 대는 순간 흔들릴 만큼 폭신하고, 달지 않은 크림이 메이플 시럽과 만나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계란 풍미가 고소하게 올라와 끝맛이 담백했어요. 크림 라떼는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수제 크림이 도톰하게 얹혀 부드럽게 내려앉는 타입. 단맛 과하지 않아 수플레와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경주여행 일정에서 카페 한 곳만 고른다면 개인적으로 경주카페추천 1순위로 꼽을 만했어요. 한옥 감성, 수플레 퀄리티, 접근성까지 고르게 만족. 황리단길카페를 찾는 분들께 특히 오후 2~4시 비수기를 추천합니다. 사람 적고 사진도 예쁘게 나와요.
전체적으로 수플레가 왜 유명한지 한입에 알 수 있었습니다. 폭신함과 크림의 조화가 깔끔했고, 공간 자체가 휴식이 됐어요. 다음 경주여행에서도 다시 들를 의사 충분합니다. 근처 첨성대와 대릉원 산책 후 달달한 한 접시로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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