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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밤리단길 데이트

일산 밤리단길 데이트

주말에 가벼운 데이트로 밤리단길을 골랐어요. 주택가 골목을 천천히 걷다가 점심은 마샬앤릴리, 오후엔 카페 언티크, 저녁엔 와인바 핀트까지 하루 코스로 움직였죠. 일산에 살지만 밤리단길은 갈 때마다 새로운 가게가 보여서 데이트 동선 짜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낮엔 프렌치 비스트로 감성, 밤리단길

점심은 프렌치 비스트로 마샬앤릴리로. 내부는 우드톤에 조용한 음악,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 대화하기 좋았어요. 영업시간은 점심부터 저녁까지 운영하고, 주말엔 웨이팅이 있어 12시 전 도착을 추천해요. 저는 제철 생선 요리와 스테이크 프리츠를 주문했는데, 생선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가니시가 깔끔해 부담 없었고 스테이크는 고기 맛이 또렷했어요. 밤리단길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 덕에 첫 코스부터 데이트 기분이 확 살아났습니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이 편했어요.

달달한 쉬어가기, 언티크 카페의 디저트

식사 후엔 언티크 본점으로 이동해 카페 타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139 1층, 영업시간은 11시부터 19시(일요일 18시), 수요일 휴무였고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했어요. 야외 테라스가 있어 사진 찍기 좋습니다. 시그니처인 수제 왕 마들렌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마들렌은 겉은 살짝 단단하고 속은 폭신하며 버터 향이 길게 남아요. 과하지 않은 단맛이라 커피와 잘 맞아 데이트 중간 휴식으로 딱. 밤리단길 곳곳에 카페가 많지만 디저트 선물 패키지도 있어 기념일 준비하기 좋더라고요.

보라빛 마무리, 핀트에서 여유 한잔

해가 지면 보라색 조명이 예쁜 와인바 핀트로 마무리했습니다. 저희는 일찍 가서 웨이팅 없이 입장했고, 1~2잔 가볍게 즐기기 좋았어요. 하우스 와인과 간단한 치즈 플레이트를 골랐는데, 음악 볼륨이 높지 않아 대화가 편했습니다. 밤리단길은 골목 분위기가 은근히 조용해서 저녁 데이트에 잘 맞고, 금토 저녁은 예약이 안전해요. 돌아오는 길엔 소품샵 구경까지 하니 하루 코스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밤리단길은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식사, 카페, 산책, 한잔까지 이어지니 데이트 동선이 부드러웠어요. 특히 언티크의 디저트와 핀트의 무드가 대비돼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음엔 선넘은 파스타나 신이치도 넣어 새로운 코스로 다시 가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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