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갈 때마다 밥 선택이 늘 어려웠는데, 이번엔 평소 좋아하던 텐동이 계속 생각나서 마츠노하나 더현대서울점을 찾아갔습니다. 여긴 백화점 내에서도 꾸준히 대기가 생기는 곳이라 웨이팅을 감수하더라도 한 번은 먹어보자며 방문했어요. 검색해보니 가격대와 메뉴 구성이 괜찮고, 무엇보다 기름과 반죽을 깔끔하게 관리한다는 이야기가 많아 기대감이 컸습니다. 위치는 지하 1층 식당가라 찾기 쉬웠고, 백화점 동선 따라 돌다 보면 향긋한 튀김 냄새가 먼저 반겨줍니다. 이번 방문 목적은 깔끔한 텐동 한 그릇과 간장연어 조합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직접 확인하는 것이었어요.
웨이팅 팁과 운영 시간 한눈에 정리
마츠노하나 더현대서울점은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 있어요.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전화 02-3277-0760. 백화점 영업시간과 같아서 월~목 10시30분~20시, 금~일과 공휴일 10시30분~20시30분 운영, 라스트오더는 각각 30분 전입니다. 여의도역 3번 출구로 나와 IFC 방향 지하 통로를 이용하면 도보 10분 안쪽. 대기는 보통 점심 피크에 20~40분 정도 체감됐고, 현대백화점 앱 현장 웨이팅 등록이 속 편했어요. 저는 점심 살짝 지난 1시 반쯤 도착해 15분 만에 입장했습니다. 주차는 더현대서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금액대별 무료 주차 시간이 적용돼요. 방문 전 위치와 주차 정보만 체크해두면 동선이 확실히 편합니다.
외관 먼저, 내부는 오픈형 좌석
매장은 식당가 복도 면해 있는 오픈형이라 멀리서도 금방 보입니다. 대기 키오스크가 입구 쪽에 있어 번호를 남기고 주변을 살짝 둘러보다가 알림 오면 들어가면 돼요. 좌석은 2인, 4인 테이블 위주로 촘촘히 배치되어 있고 테이블 위엔 텐동 소스, 시치미, 후리가케, 간장, 대파가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분위기는 백화점 식당 특유의 밝고 경쾌한 느낌. 시끌시끌하지만 불편하진 않았고 회전이 빨라 오래 기다린다는 느낌은 덜했어요.
메뉴판과 가격대, 무엇을 고를지 기준 세우기
대표 메뉴는 당연히 텐동. 하나텐동 13,800원, 에비텐동 16,800원, 아나고텐동 19,800원, 쇼유사케에비텐동 18,800원, 쇼유사케아나고텐동 19,800원 등 고를 폭이 넓어요. 돈부리류로 쇼유사케동, 스테이크동도 보였고 사이드로 새우튀김, 야채튀김, 온천계란 추가가 가능합니다. 저는 튀김과 연어장을 동시에 즐겨보고 싶어서 쇼유사케에비텐동을,同行자는 쇼유사케동을 주문했어요. 텐동은 밥 리필 가능하니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좋습니다. 가격은 1만원 후반대~2만원 내로 백화점 치고 납득 가능한 수준이었어요.
테이블 세팅과 분위기, 먹는 순서가 맛을 살린다
자리 안내받고 앉으면 물, 장국, 소스류가 금방 채워집니다. 안내 카드에 적힌 텐동 맛있게 먹는 방법이 꽤 실용적이에요. 뚜껑에 튀김을 잠시 덜어두고, 밥에는 온천계란을 터뜨린 뒤 후리가케와 대파를 섞어 기본 간을 맞춥니다. 그런 다음 텐동 소스를 살짝 더하면 고소함이 살아나요. 분위기는 북적이지만 직원분들이 동선 관리가 능숙해 식사 템포가 끊기지 않았습니다. 특히 튀김이 바삭한 상태로 나와 처음 한 입이 인상적이었어요. 텐동에서 중요한 기름 컨디션이 깔끔해 부담이 덜했습니다.
실제 주문 후기: 쇼유사케에비텐동과 쇼유사케동
쇼유사케에비텐동은 새우튀김 2, 김, 야채튀김들이 밥 위에 올라가고 아래쪽에 간장 연어가 숨어 있어요. 새우는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 바삭함과 통통한 식감이 균형이 좋습니다. 김 튀김은 고소하고, 단호박과 연근은 달큰해 느끼함을 잡아줘요. 밥은 신동진 계열이라 알이 살아 있고 텐동 소스가 살짝 배어도 퍼지지 않네요. 연어장은 짭조름하면서도 비린내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 텐동과 의외로 잘 맞습니다. 한 그릇 안에서 바삭함과 촉촉함이 번갈아 나와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함께 먹은 돈부리와 추가 컷
同行자가 고른 쇼유사케동은 간장 연어에 노른자 톡 올려 비벼 먹는 방식. 달큰짭짤 소스가 밥에 스며들고, 노른자가 코팅해줘 촉촉한 식감이 매력적입니다. 사이드는 김치, 단무지, 피클이 담백해서 텐동과 같이 먹기 좋아요. 장국은 파 향이 은은하고 기름기 적어 입가심에 딱. 제 기준으로 텐동은 새우가 주인공, 연어장은 조연인데, 두 메뉴를 번갈아 맛보니 텐동의 바삭함과 돈부리의 촉촉함이 확실히 대비되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추가로, 매장 앞 안내판에 텐동 먹는 법과 온천계란 색 변화 안내가 적혀 있어요. 처음 방문하시는 분도 어렵지 않게 최적의 밸런스로 드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좌석 컷도 남겨둡니다. 바구니에 겉옷이나 가방 넣을 수 있어 편했고, 통행 공간이 넓어 자리 이동이 수월했어요.
총평은 이렇습니다. 더현대서울에서 텐동 생각나면 다시 올 의사가 충분합니다. 바삭함 유지가 좋고, 소스 간이 과하지 않아 끝까지 깔끔해요. 위치 접근성, 주차 편의, 회전 속도까지 합격. 다음엔 아나고텐동으로 확실히 비교해보고 싶네요. 웨이팅이 걱정된다면 점심 피크 전후 시간대를 추천합니다. 분위기는 활기찬 백화점 식당가 무드라 친구, 가족 외식 모두 무난하고, 혼밥도 편히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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