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빵 생각이 간질간질하길래요. 집에 있던 모닝빵으로 오늘은 모닝빵소금빵 도전했어요. 반죽? 발효? 그런 거 없죠 ㅎㅎ 그냥 자르고 끼우고 구우면 끝. 10분 안쪽이라 출근 전에도 가능하더라고요. 커피 내리면서 동시에 진행하면 딱 홈까페 느낌 완성입니다.
준비물은 간단해요. 모닝빵 몇 개, 버터, 굵은소금. 가염 버터면 소금은 아주 살짝만. 무염이면 한 꼬집 더. 저는 1개당 버터 8~10g이 딱 좋았어요. 칼집은 옆으로 깊게, 하지만 끝은 남겨두기. 바닥에는 십자 표시를 톡. 이렇게 하면 버터가 스며들며 밑면까지 바삭해져요.
버터 조각을 칼집 사이로 쏙 넣고, 남은 버터는 살짝 녹여 표면에 얇게 발라주세요. 솔이 없어도 숟가락 뒤집어 쓱쓱. 그다음 굵은소금 솔솔. 너무 욕심내면 짭니다 ㅋㅋ 포인트는 소금 알갱이가 보일락 말락 정도.
이제 에어프라이어 출동. 바스켓에 종이호일 깔고 모닝빵을 띄엄띄엄 올려요. 180도 예열 후 4~7분. 저는 5분 돌리고 색을 보며 1분 추가. 기기마다 다르니 윗면이 노릇해지면 바로 꺼내세요. 모닝빵소금빵 은 타이밍이 생명이라 중간 체크가 좋아요.
뚜껑 여는 순간 버터 향이 우르르. 겉바속촉, 이 말 딱이죠. 손으로 살짝 눌러보면 표면은 바삭, 안은 촉촉. 바로 한 입 베어무니 소금이 톡, 버터가 주르륵. 여기서 커피 한 모금이면 홈까페 감성 만렙. 이 조합 때문에 모닝빵소금빵 을 자꾸 또 하게 돼요.
소소한 팁도 적어둘게요. 1 빵 바닥 X자 칼집은 깊지 않게. 그래야 버터가 스며들며 밑면을 바삭하게 만들어요. 2 에어프라이어 아래쪽 열이 약하면 160도 2분 추가해 밑면만 더 구워도 좋아요. 3 남은 빵은 완전 식힌 뒤 지퍼백에 냉동. 먹을 땐 170도 3분. 다시 갓 구운 느낌으로 컴백합니다.
응용도 재밌어요. 반으로 살짝 갈라 크림치즈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넣으면 단짠폭발. 주말엔 스크램블에그 곁들여 브런치처럼. 저는 오늘 간단베이킹 모드라 기본만 했는데도 만족도 높았어요. 모닝빵소금빵 의 매력은 재료가 단순한데 향과 식감이 풍부하다는 것. 그래서 손이 자꾸 갑니다 ㅎㅎ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칼집 넣고 버터 끼우기. 표면에 녹인 버터 바르고 소금 솔솔. 에어프라이어 180도 4~7분. 끝. 진짜 이거 한 판 구우면 집안이 빵집 돼요. 오늘도 이렇게 모닝빵소금빵 으로 아침 해결. 바쁜 평일, 간단베이킹 찾는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따끈할 때 바로 드세요. 식으면 1분만 다시 돌리면 또 바삭, 또 행복이에요. 에어프라이어 하나로 홈까페 완성, 이 루틴 계속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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