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위기 타고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나온 맥도날드 신메뉴가 너무 궁금해 점심에 회사 근처 매장으로 달렸습니다.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트러플 치즈 조합이라 기본과 핫을 한 번에 비교해 보려고 세트와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시즌 한정이라 놓치면 아쉬울 것 같아 런치 시간대를 노려 방문했습니다.
점심 웨이팅 짧은 시간대 공략
제가 간 매장은 서울 시내 상권 매장으로 10시 30분부터 14시까지 맥런치가 적용돼요. 점심 피크 직전인 11시 20분쯤 들어가니 대기 3팀, 주문부터 수령까지 8분 정도 걸렸습니다. 좌석은 밝고 캐주얼, 겨울 한정 POP가 곳곳에 보였고 트러플 향이 꽤 진하게 퍼지더군요. 맥도날드 신메뉴는 시즌이 짧아 점심 정각을 피하면 훨씬 수월했습니다. 주차는 없고, 포장은 빠른 편이라 테이크아웃 손님이 많았어요.
알리고 크로켓이 주는 묵직한 한입
기본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버거는 세트로, 크리스마스 핫 트러플 치즈버거는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두 메뉴 모두 모차렐라와 체다, 콩테 스타일 치즈가 섞인 알리고 크로켓이 패티 위에 올라가 있어요. 한 입 베어무는 순간 부드럽게 퍼지는 감자와 치즈가 번과 잘 붙어 묵직한 식감을 만듭니다. 트러플 랜치 소스가 은은하게 올라오고, 맥도날드 신메뉴답게 겨울에 어울리는 진득한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기본은 고소 진한 향, 핫은 매콤 포인트
기본 버거는 트러플 향이 먼저 치고 올라오고 뒤에 치즈 고소함이 이어져 밸런스가 좋아요. 패티 육즙과 알리고의 크리미함이 겹치니 한 끼로 든든합니다. 반면 핫은 같은 베이스에 매콤한 소스가 더해져 혀 끝이 톡 쏘는 느낌. 자극적이진 않지만 매운맛이 트러플 향을 살짝 덮을 때가 있어 저는 기본 쪽에 손이 더 갔습니다. 맥도날드 신메뉴 중 향을 즐기는 분은 기본, 변화를 원하는 분은 핫을 추천해요. 런치 시간에 세트로 먹으면 가성비도 괜찮았습니다.
두 버거 모두 겨울 한정이라는 포인트가 크고, 알리고 크로켓 덕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다음엔 기본을 세트로 다시 사 먹을 생각이에요. 맥도날드 신메뉴가 궁금하다면 점심 혼잡 전후로 방문해 트러플 향이 살아있는 따끈한 햄버거로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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