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암 일출 보고 내려오다 통창 너머로 바다가 착 펼쳐지는 곳이 눈에 띄었어요. 바로 카페간월. 서산오션뷰카페를 찾는 분이라면 물때 맞춰 들르면 바다가 창 앞까지 차오른다고 해 기대하며 올라갔습니다. 주소는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1길 117 2층, 간월암카페로 유명한 만큼 접근이 쉬워 여행 코스에 끼우기 좋았어요.
카페간월· 오션뷰 즐기려면 물때 체크
영업시간은 월~금 10:30~19:00, 토·일 10:30~20:00로 연중무휴예요. 전 평일 낮에 방문했더니 한적했어요. 주차는 전용이 없어서 간월암 주차장이나 공영주차장에 대고 걸어왔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매장이 나옵니다. 만조면 바다가 창 앞까지 차오르고, 간조면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다른 매력이 있어요. 웨이팅은 주말 오후가 가장 길다 하니 일찍 또는 해 질 무렵이 좋아요. 간월오션뷰카페답게 3면 통창이라 어디 앉아도 시원합니다.
카페간월· 통창 좌석과 베이커리 진열
문 열고 들어가면 베이커리가 먼저 반겨요. 소금빵, 스콘, 쿠키, 타르트가 가지런히 놓여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가격은 음료 6500~7000원대. 좌석은 원형 테이블과 라운지 체어가 섞여 있고 콘센트 좌석도 보여 노트북 펼치기 좋아 보였어요. 창가 1열은 인기라 회전 빠를 때 노려보세요.
카페간월· 시그니처 간월슈페너와 흑임자라떼
주문은 간월슈페너와 흑임자라떼, 소금빵으로 시작. 간월슈페너는 에스프레소 위에 크림이 도톰하게 올라와 첫 모금은 달콤·짭짤, 끝은 또렷한 커피 향이 살아있어요. 흑임자라떼는 고소함이 진해서 디저트 없이도 든든했고, 단맛이 세지 않아 끝까지 깔끔했어요. 대추차도 인기라는데 다음엔 따뜻하게 마셔보려 합니다. 소금빵은 버터 향이 은근하고 결이 살아 있어 커피랑 잘 어울렸어요. 창가에 앉아 스카이워크와 바다를 한눈에 보니 서산오션뷰카페의 매력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바람 좋은 날엔 야외 좌석에서 사진도 예쁘게 나와요.
간월암에서 걸어 5분 남짓이라 코스로 움직이기 편하고, 라스트오더는 평일 18:30, 주말 19:30. 반려견은 이동가방이나 유모차 활용 시 동반 가능하다고 해요. 카페간월은 시간대마다 풍경이 달라서 간월암카페 중 재방문 욕구가 생기는 곳이었습니다.
창밖에 해가 낮아질수록 물길이 반짝이더군요. 다음엔 만조 시간 맞춰 다시 가서 바다를 더 가까이 보고 싶어요. 여행 중 쉬어가기 좋은 자리, 카페간월에서 한 컵으로 충전 잘 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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