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기다리던 프리미엄 뷔페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에 바로 다녀왔습니다. 이름 그대로 세계 먹거리를 한자리에 모은 전주 고메스퀘어 전주송천점이 12월 20일 정식 오픈했다길래, 연말 모임 장소를 알아보던 김에 첫 주 이용 후기를 남겨봅니다. 요즘 검색에 자주 보이는 신메뉴 이슈와 실제 대기 상황, 이용 팁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보려고요.
전주 고메스퀘어 오픈·위치·대기 체크
전주 고메스퀘어 전주송천점은 송천동 파인트리몰 안에 있습니다. 몰 주차 동선이 단순해서 초행도 찾기 쉬웠고, 매장 앞 대기 구역이 넓어 줄 설 때 답답하지 않았어요. 오픈 직후라 그런지 주말 저녁은 대기가 길었습니다. 저는 토요일 5시 30분쯤 도착해 40분 정도 기다렸고, 대기 팀이 많을 때는 이용 시간이 100분으로 제한된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예약은 네이버로 가능 여부가 수시로 바뀌니, 주말은 미리 확인하는 게 좋아요. 영업 시간은 현장 기준으로 런치/디너로 나뉘어 운영되며, 타 지점 2025년 체계를 참고하면 예상 가격대는 평일 런치 약 25,900원~28,900원, 평일 디너 약 29,900원~32,900원, 주말·공휴일 약 33,900원~36,900원 수준입니다. 신상 매장이라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고, 유아의자와 놀이 공간, 수유실이 준비돼 있어 아이 동반 방문에 부담이 적었습니다.
150+ 메뉴 스케일과 신메뉴 라인업
전주 고메스퀘어의 강점은 선택 폭입니다. 초밥·해산물부터 한식, 양식, 중식, 디저트까지 동선별로 코너가 잘 나뉘어 있어 접시 채우기가 편했어요. 이번 시즌 핫이슈인 2025 프리미엄 신메뉴도 눈에 띄었습니다. 풋팟퐁 커리는 게살 풍미가 진하고 소스가 부드러워 밥·누들과 모두 잘 어울렸고, 몽골리안 비프 스튜는 달큼짭짤한 양념에 부드러운 식감이라 아이들도 잘 먹더군요. 텍사스 포크 바베큐는 결이 촉촉해 기본 머스터드만 찍어도 충분했고, 스페인식 빠에야는 그레인에 해물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가볍게 한 접시 먹기 좋았습니다. 스시 라인은 기본 생선초밥과 롤이 탄탄하고, 흑임자 육회롤 같은 이색 조합이 재미를 줘요. 샐러드 코너는 ‘옹심이 샐러드’처럼 색다른 토핑이 있어 첫 접시를 상큼하게 시작하기 좋았습니다. 음료 코너는 논알코올 음료가 무제한이고, 지점별로 진행되는 맥주 무제한 프로모션이 있는데 전주송천점은 오픈 직후라 추후 공지라고 안내받았습니다.
실제 맛본 메뉴와 자리 분위기
초밥은 연어, 참치, 새우, 군함은 밸런스가 좋았고 초대리가 과하게 셔서 질리지 않았습니다. 흑임자 육회롤은 고소함이 먼저 올라오고 뒤에 육향이 은근히 남아 한두 점 포인트로 추천해요. 핫푸드에서는 풋팟퐁 커리와 멘보샤, 그리고 바삭한 탕수육이 특히 손이 갔습니다. 빠에야는 팬에서 나온 지 막 리필됐을 때 잡으면 식감이 제일 좋아요. 디저트는 과하게 달지 않은 무스류와 작은 페이스트리가 깔끔했고,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하면 마무리가 편했습니다. 매장 내부는 테이블 간격이 넉넉한 편이라 접시를 여러 번 들고 다녀도 부딪힘이 적었고, 동선 표기가 좋아 코너 찾기가 쉬웠습니다. 단체석 구역도 따로 있어 연말 모임 예약 수요가 많아 보였고, 가족 테이블은 유아의자 비치와 놀이 공간 덕에 회전이 안정적이었습니다. 추천 시간대는 평일 런치 오픈 타임, 주말은 1부 시작 시간에 맞춰 입장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번 방문으로 전주 고메스퀘어가 왜 화제인지 체감했습니다. 전주송천점은 신메뉴 구성이 알차고, 아이 동반 편의가 좋아 가족 외식과 모임에 모두 맞춤입니다. 위치는 송천동 파인트리몰이라 대중교통·주차 접근이 편했고, 대기가 생기면 100분 이용 안내가 적용됩니다. 가격은 다른 지점의 2025년 체계를 기준으로 한 예상 범위에 맞춰 생각하시면 되고, 맥주 무제한은 추후 공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주중 런치 시간에 재방문해 초밥과 빠에야, 풋팟퐁 커리를 다시 담아오고 싶네요. 전주에서 최신형 뷔페를 찾는 분께 전주 고메스퀘어 전주송천점은 충분히 추천할 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