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는 리그 기록 경신과 레전드의 은퇴 소식이 함께 이어지며 팬들의 관심이 커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번호가 영원히 팀에 남는 영구 결번은 늘 뜨거운 주제죠. 현재 KBO에는 16명의 영구 결번이 있으며, 각 팀에서는 다음 주자를 두고 이야기가 한창입니다. 이 글에서는 구단별 영구결번 후보 선수를 기준으로 지금 시점에서 어떤 이름이 실제에 가장 가까운지, 왜 그 선수가 주목받는지 쉬운 말로 정리해 드립니다. 팀별 전통과 선수의 상징성까지 함께 짚어보니, 끝까지 읽으시면 흐름이 한눈에 들어오실 겁니다.
구단별 영구결번 후보 선수 핵심 라인업
팬들 사이에서 가장 자주 거론되는 구단별 영구결번 후보 선수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KIA는 좌완 기둥인 양현종이 가장 앞에 있습니다. 팀 최다 승, 이닝 소화, 한결같은 몸 관리와 팀 충성도까지 모두 갖췄습니다. 삼성은 마침표의 상징 오승환이 은퇴와 함께 강력한 이름으로 떠올랐고, 이미 팀의 대표 마무리라는 상징이 확고합니다. SSG는 두 선수가 눈에 띕니다. 김광현은 왕조 시절 에이스로 우승을 이끈 왼손 투수, 최정은 리그 최다 홈런을 새로 쓰며 팀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가 됐습니다. 두산은 최고의 포수로 꼽히는 양의지가 굳건합니다. 수비 리드, 타격, 우승 기여까지 포지션 가치를 끝까지 끌어올린 케이스죠. 한화는 말이 필요 없는 류현진입니다. 데뷔부터 리그 판도를 바꿨고, 해외 무대 경험까지 더해 상징성이 압도적입니다. 이렇게 구단별 영구결번 후보 선수 범위를 좁히면, 공통점은 성적·우승 기여·팀 상징성 세 가지 축으로 정리됩니다.
숫자만이 아니다, 팀의 얼굴이냐가 관건
영구 결번은 기록이 전부가 아닙니다. 팀과 팬이 떠올릴 때 그 선수의 번호가 곧 구단의 얼굴이 되는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KIA의 양현종은 오랜 기간 한 팀을 지키며 마운드를 책임졌고, 팀 역사 속 중요한 장면마다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삼성의 오승환은 KBO와 해외에서 모두 통했던 마무리라는 드문 이력을 가지고 돌아와 팀의 상징이 됐죠. SSG의 최정은 홈런 기록이라는 분명한 결과로, 김광현은 큰 경기에서 흐름을 바꾸는 투구로 팀 정체성을 보여줬습니다. 두산 양의지는 포수라는 자리가 가진 난도를 고려하면 체감 가치가 더 큽니다. 한화 류현진은 신인 때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과 리그의 기준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구단별 영구결번 후보 선수 선정에서 결국 당락을 가르는 힘이 됩니다.
현재 구단별 영구 결번 현황과 앞으로의 체크포인트
지금까지 KBO의 영구 결번은 16명입니다. KIA에는 선동열과 이종범, 삼성에는 이만수·양준혁·이승엽, LG에는 김용수·이병규·박용택, 한화에는 장종훈·정민철·송진우·김태균, 롯데에는 최동원·이대호, 두산에는 김영신·박철순, SSG에는 박경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NC, KT, 키움에는 아직 공식 영구 결번이 없습니다. 여기서 앞으로 볼 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원클럽맨 여부와 팀 충성도. 둘째, 리그 기록이나 구단 최다 기록처럼 누구나 인정할 만한 표지. 셋째, 우승 기여와 빅게임 존재감입니다. 이 기준에 비춰 구단별 영구결번 후보 선수로는 KIA 양현종, 삼성 오승환, SSG 김광현·최정, 두산 양의지, 한화 류현진이 한 발 앞서 있습니다. 신생 구단은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구단 역사 첫 영구 결번이 누구에게 돌아가느냐가 큰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은 구단별 영구결번 후보 선수를 바탕으로 각 팀의 다음 번호 주인공을 살펴봤습니다. 이미 확고한 기록과 존재감을 갖춘 선수들이 있고, 팀 상황과 향후 성적에 따라 판세가 더 뚜렷해질 겁니다. 팬 입장에선 그 번호가 영원히 남는 순간을 함께 보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죠. 이 글이 다음 영구 결번을 기다리는 데 작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