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시장을 돌다 보면 유독 줄이 길게 늘어선 곳이 하나 보이는데, 바로 26호 원조소문난무침회였습니다. 여행 마무리로 시장 먹거리를 챙겨가려다 포장 줄에 합류했죠. 대기표 없이 선착순이지만 생각보다 빨리 빠졌고, 저는 오징어무침소로 유명하다는 얘기에 끌려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중앙시장 3번 게이트 근처 파란 간판이라 찾기 쉬웠고, 월~목 11:00~20:00, 금 11:00~21:00, 토·일 10:00~21:00 운영합니다.
오징어무침소와 납작만두 조합이 핵심
가게 메뉴는 단출합니다. 오징어+고둥 무침회, 꼬막무침소, 그리고 납작만두 세트. 직원분이 세트로 드시는 분이 가장 많다고 해서 저도 오징어무침소 세트(대)를 골랐어요. 가격은 2만 원대 초반이라 부담 없고, 맛은 보통/매운 선택 가능. 오픈 직후 방문하니 웨이팅 10분 안팎, 주말 피크는 20~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매장은 포장 전문이라 자리가 없고, 이동 30분 이상이면 보냉백을 권장합니다. 아이스팩과 양념장이 따로 들어가 신선도가 잘 유지돼요.
즉석 양념 비비는 재미, 식감은 확실
포장을 열면 손질된 오징어와 고둥, 무채, 깻잎, 미나리, 양념팩, 참기름, 비닐장갑이 깔끔하게 들어 있습니다. 양념과 참기름을 넣고 비비면 새콤매콤 향이 먼저 올라오고, 오징어는 질기지 않고 통통해요. 고둥이 톡톡 씹혀서 식감이 살아납니다. 납작만두는 바로 구워줘서 따끈할 때 오징어무침소를 얹어 한입에 쏙 먹으면 바삭함과 상큼함이 같이 터져요. 꼬막무침소는 살이 탱글하고 양념이 확 스며들어 술안주로 최고였고, 남은 양념에 채소만 더해도 손이 계속 가더군요.
영업시간·위치·포장 팁 정리
주소는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1길 17, 1층 26호. 금·주말은 21시까지라 저녁 장보기에 좋아요. 줄 피하려면 오픈 직후 추천. 시장 공영주차장이나 인근 마트를 이용하면 편합니다. 택배 주문도 가능하고, 현장 포장 시 보냉백 컬러를 고를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오징어무침소는 양념 분리 포장이라 숙소 도착 후에 비벼 먹기 딱이었습니다.
강릉에서 한 끼 제대로 챙기고 싶다면 오징어무침소 세트가 답이네요. 새콤한 무침에 납작만두를 싸 먹는 방식이 생각보다 중독적이라 재방문 의사 확실합니다. 다음엔 매운맛으로, 꼬막무침소와 납작만두를 함께 포장해서 또 줄 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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