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타기 전 간단히 먹고 가려다, 대전역 앞 정동에 요즘 반응이 뜨겁다는 돈까스 한식 뷔페를 직접 확인해 봤어요. 이름은 더바사삭. 대전역 서광장 맞은편, 빽다방 바로 옆이라 찾기 쉽고, 도보 3~5분 거리라 이동하기도 편했습니다. 대전역 돈까스를 검색하면 가성비 얘기가 많은데, 왜 그렇게들 호평하는지 궁금해서 평일 오픈런으로 다녀왔습니다.
대전역 돈까스·접근성 끝판왕, 웨이팅 팁
위치와 운영 정보부터 정리할게요. 주소는 대전 동구 대전로815번길 9, 1층. 매일 11:00~20:00 운영하고,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2025년 기준 성인 9,900원, 초등 7,900원, 미취학아동 5,000원으로 선결제 후 입장해요. 일요일은 정기 휴무라 참고하시면 돼요. 저는 10시 40분에 도착해 첫 줄에 섰고, 10시 50분쯤부터 줄이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회전이 빠르지만 11시 40분 전후 피크 시간엔 대기가 길어지니, 대전역 돈까스 뷔페를 여유롭게 즐기려면 오픈런이나 1시 이후를 추천합니다. 내부는 아담한 홀이지만 창가 1인석이 따로 있어 혼밥도 편했습니다. 접시는 1인 1장 권장, 음식 남기면 환경개선 부담금 5,000원이 있어요.
대전역 돈까스 무한리필, 30~40종 구성이 꽉 찼다
더바사삭의 핵심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튀긴 돈까스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심돈까스와 생선가스, 감자·고구마튀김이 즉시 리필되고, 돈까스 소스·매운소스·타르타르까지 직접 만든 소스로 준비돼 있어 골라 찍어 먹는 재미가 있어요. 첫 접시는 등심돈까스와 타르타르, 카레를 곁들였는데, 결이 촉촉하고 튀김옷이 바삭해 이름값을 했습니다. 매운소스는 꽤 화끈해서 소량만 추천. 잔치국수 코너가 의외의 인기였는데, 김가루·오이·계란 고명을 얹고 냉육수 부어 한 그릇 말아 먹으니 느끼함이 싹 잡혔습니다. 비빔밥 라인은 겉절이, 열무김치, 나물, 도토리묵이 깔끔했고, 제육볶음·잡채·떡볶이도 주기가 빨라 따끈하게 먹기 좋았어요. 대전역 돈까스를 메인으로, 한식 반찬을 내 취향대로 채우니 ‘만원 한 장’으로 배와 마음이 다 차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전역 돈까스가 뜨는 결정적 이유, 여행·출퇴근 루틴에 맞다
대전역 건너편이라 KTX 탑승 전후로 딱 맞고,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내부는 큰 규모는 아니지만 테이블 간격이 답답하지 않고, 음식이 비면 바로 튀겨 채우는 속도가 빨라 만족도가 높았어요. 김밥이 매일 아침 싸는 스타일이라 촉촉했고, 국은 그날그날 바뀌는데 제가 간 날은 소고기 미역국이라 밥 한 공기 그냥 사라졌습니다. 디저트로는 계절 과일이 나오고, 매실·복숭아 음료로 입가심까지 가능. 결국 가성비, 접근성, 빠른 회전이 한 번에 맞물리니 대전역 돈까스 맛집으로 소문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웨이팅을 피하려면 11시 오픈 혹은 13시 반 이후가 무난합니다.
가볍게 먹고 가려다 어느새 40분 꽉 채워 먹고 나왔습니다. 가격은 가볍지만 구성은 결코 가볍지 않았고, 특히 돈까스와 한식 반찬의 조합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다음에도 대전역 근처 일정이 있으면 다시 들를 생각입니다. 친구랑 빵투어 코스 잡아도 좋고, 혼밥으로도 부담 없는 곳. 대전역 돈까스를 찾는다면, 정동의 이 한식 뷔페가 답이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