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행/맛집

포항 해돋이 맛집 정리!! (구룡포는 처음이지?)

포항 해돋이 맛집 정리!! (구룡포는 처음이지?)

호미곶 상생의 손 앞에서 해돋이를 보고 나니 손끝이 얼얼했어요. 붉은 빛이 가라앉자마자 따뜻한 국물 생각이 폭발했고, 그래서 구룡포로 넘어가 아침 한 끼로 유명한 곳들을 돌았습니다. 포항해돋이 뒤엔 뜨끈한 국수 한 젓가락이 최고라는 걸 이날 확실히 느꼈어요.

해돋이 직후 바로 열린다, 할매식당

일출 끝나고 6시 20분 문 연다는 그 집. 갈치찌개로 이름난 포항맛집이라 고민 없이 입장했어요. 국물은 칼칼하고 무가 포슬포슬해 속이 확 풀립니다. 양은 푸짐, 밥 추가가 자동으로 떠오르는 맛. 대기 없이 들어가려면 해돋이 끝나고 바로 이동이 답이고, 7시 반이면 줄이 생기니 참고하세요. 위치는 구룡포 중심가,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이 편했어요. 포항존맛이 이런 건가 싶었습니다.

구룡포 시장 노포 감성, 할매국수의 잔치국수

해풍에 말린 면을 쓰는 집이라 해서 9시 오픈 맞춰 방문. 맑은 멸치향 육수에 쫄깃한 면발, 위에 올라간 파·시래기 양념이 포인트였어요. 담백해서 해돋이 후 지친 입맛이 살아납니다. 가격 부담 적고 회복감은 크니 늦은 아침 코스로 좋았고, 웨이팅은 10~15분 정도. 내부는 오래된 목탁자에 알루미늄 냄비가 정겹고, 김치가 과하지 않아 육수 맛이 또렷했어요. 포항놀거리로 일본인 가옥거리와 이어 걷기 좋습니다.

몸 녹이는 메뉴 총정리, 해돋이 이후 추천 타임라인

1) 해돋이 06:00 전후 본 뒤 즉시 할매식당으로 이동, 갈치찌개로 스타트. 2) 09:00 이후 구룡포 시장의 할매국수에서 잔치국수 한 그릇. 3) 더 든든하게는 10:00 오픈 구룡포전복집의 전복죽, 혹은 까꾸네 모리국수에서 모리국수로 마무리. 모리국수는 해산물 국물 맛이 깊어 해장에 특효라 포항해돋이 일정과 찰떡이에요. 점심으론 횟집진 같은 곳에서 포항 물회 한 그릇이면 바다 향이 제대로 들어옵니다. 이동 동선은 호미곶 해맞이광장 → 구룡포 시장 → 일본인 가옥거리 순이 편했고, 주차는 공영주차장 사용이 수월했습니다.

해돋이의 여운을 뜨끈한 국물로 채우니 하루가 부드럽게 시작됐어요. 갈치찌개의 힘, 잔치국수의 담백함 모두 만족했고, 다만 인기 시간엔 대기가 생겨 타이밍 싸움이 필요하네요. 다음엔 모리국수와 전복죽까지 이어서 포항맛집 루트를 완주해 보겠습니다.

#해돋이 #포항해돋이 #포항맛집 #포항놀거리 #포항존맛 #구룡포아침식사 #호미곶해맞이광장 #구룡포할매국수 #구룡포갈치찌개 #구룡포모리국수
광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