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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리 용산점

비요리 용산점

용리단길을 지나가다 주택을 개조한 외관이 눈에 띄어 들어갔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벽돌 담장의 느낌이 따뜻해 저녁 술 한잔하기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특히 시그니처라는 닭고기토마토나베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 기대를 안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닭고기토마토나베로 시작한 이유

비요리 용산점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44길 15, 1·2층에 있어요. 일~목 16:30~02:00, 금·토 16:30~03:00까지 운영하고 마지막 주문은 각각 01:00, 02:00입니다. 평일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 금세 자리가 찼고, 주말은 웨이팅을 각오하는 게 좋아 보였어요. 시그니처라길래 닭고기토마토나베부터 주문했고, 숯불향이 좋은 모듬꼬치도 같이 골랐습니다.

불향 닭다리살과 진한 토마토 국물

닭고기토마토나베는 뚝배기 가득 치즈가 살짝 녹아 있어 비주얼부터 합격. 직원분이 큼직한 닭다리살을 먹기 좋게 잘라줘서 편했어요. 국물은 너무 진득하지도 묽지도 않아 한 숟갈 뜨면 올리브, 브로콜리, 양파, 버섯이 어우러진 산뜻한 감칠맛이 올라옵니다. 안에 펜네가 들어 있어 면 추가를 못 해도 아쉬움이 적고, 빵을 찍어 먹으면 또 다른 조합으로 즐겁습니다. 닭고기토마토나베는 하이볼과도 잘 맞아 술자리가 술술 풀렸어요.

꼬치는 굵직, 공간은 아늑

모듬꼬치는 10종 구성으로 나와 다양하게 즐기기 좋아요. 베이컨 토마토, 닭다리, 염통까지 두툼하고 육즙이 살아 있어 별다른 소스 없이도 충분했죠. 1층은 소규모, 2층은 단체 자리까지 있어 모임에도 알맞고, 기본 연두부가 상큼해 입맛 돋우기 좋았습니다. 주차는 유료 주차 가능, 최초 20분 1000원 이후 60분당 3000원(최대 15000원)이라 참고하세요. 닭고기토마토나베와 모듬꼬치 조합은 확실히 만족감이 컸습니다.

닭고기토마토나베의 불향과 토마토 국물의 균형이 좋아 기억에 남았고, 모듬꼬치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다음엔 파스타나 밥 추가로 마무리까지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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