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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대게 시세 한눈에 보기

노량진수산시장 대게 시세 한눈에 보기

올해 첫 회식 겸 기념일을 챙길 겸, 제대로 된 대게 한 번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노량진수산시장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검색만 하다 보니 노량진수산시장 시세가 가게마다 달라 보이고, 글마다 말이 달라서 더 헷갈리더라고요. 차라리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맛까지 확인해 보자 싶어 퇴근 후에 바로 차 몰고 출발했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 시세 직접 보고 고른 대게

노량진수산시장은 9호선 노량진역에서 도보 5분 정도라 대중교통으로 오기 편했고, 저는 차를 가져가서 지하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건물은 24시간 열려 있지만, 대게 파는 활어 1층 가게들은 보통 아침 8시쯤 문을 열고 밤 10시 전후로 마감하는 곳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간 시간은 평일 저녁 7시쯤이었는데, 생각보다 붐비지 않아서 노량진수산시장 시세 비교하기 좋았습니다. 이날 대게는 활대게 기준으로 kg당 8만 5천원에서 10만 5천원 사이였고, 제가 고른 집은 1.4kg 한 마리에 9만 5천원으로 결정했어요. 같은 크기라도 수조 물 상태랑 대게 다리 힘을 같이 보니까, 자연스럽게 고를 만한 가게가 좁혀지더라고요.

1층 활어 94호, 설명이 확실해서 선택

시장 안을 한 바퀴 돌다가 1층 활어 94호 가게에서 발길이 딱 멈췄어요. 수조가 유난히 깨끗했고, 대게가 힘 있게 움직이는 게 눈에 띄었거든요. 사장님이 먼저 오늘 노량진수산시장 시세를 손글씨로 적어둔 판을 보여주면서 kg당 가격이랑 크기별 차이를 설명해 주셨는데, 이게 은근 마음을 놓이게 했어요. 대게는 1.3kg, 1.5kg 이렇게 나눠 보여주면서 살이 꽉 찬 애들만 골라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저울에 올릴 때도 제가 숫자까지 같이 보게 해줘서 계산이 투명한 느낌이었고, 찜 조리비는 kg당 1만 5천원으로 따로 붙는다고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대게 외에도 킹크랩, 랍스터, 모듬회까지 있었는데, 예산을 맞추려고 대게 1마리랑 광어·연어 섞인 모듬회 소자를 추가로 포장했어요.

대게찜·모듬회 포장해서 숙소에서 한 상

대게찜 조리 시간은 약 40분 걸린다고 해서 근처를 한 바퀴 더 구경하고 왔어요. 주말에는 1시간 넘게 걸릴 때도 있다며, 노량진수산시장 시세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집 찾으면 미리 전화 예약해 두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포장 박스를 받아보니 안에 대게찜, 서비스 조개찜, 초장과 간장, 와사비 소스 3종이 깔끔하게 들어 있었고, 갑각류는 금방 식는다고 따뜻한 캔커피까지 넣어줘서 살짝 웃음이 나왔습니다. 숙소에 도착해 뚜껑을 여는 순간, 김이 확 올라오면서 바다 냄새가 퍼졌고, 다리를 하나 분리해 보니 살이 진짜 꽉 차 있었어요. 다리살은 결이 한 번에 쏙 빠져 나올 정도로 수율이 좋았고, 짠맛보다 달큰한 맛이 먼저 올라와서 소스 거의 안 찍게 되더라고요. 내장은 비린내 없이 고소해서 밥 비벼 먹기 딱 좋았고, 마지막에는 남은 내장에 밥 넣고 김가루 뿌려 대게볶음밥까지 만들어 먹으니, 노량진수산시장 시세 생각했을 때 가성비가 괜찮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예상보다 조금 높은 편이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른 대게 상태랑 서비스까지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다음에는 주말 낮 시간대 노량진수산시장 시세 한 번 더 체크해 보고, 대게 2마리에 모듬회까지 넉넉하게 챙겨와서 가족들이랑 다시 즐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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