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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부대찌개 양념장 레시피 완벽 정리

류수영 부대찌개 양념장 레시피 완벽 정리

겨울만 되면 집에서 끓이는 찌개 사진이 참 많이 보이죠. 그 가운데 눈에 자주 보이는 이름이 바로 류수영 부대찌개 입니다. 방송에서 숟가락 몇 개로만 양념장을 딱 맞춰 버리는 모습이 시원해서 한번쯤 따라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더라고요. 집에서도 프랜차이즈 가게 느낌을 내 보고 싶은 분들이 많다 보니 이 양념 비율이 요즘 부대찌개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 은근한 유행처럼 퍼진 것 같아요.

1대1 비율이 끝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디테일한 류수영 부대찌개

류수영 부대찌개 양념장의 뼈대는 아주 단순합니다. 고추장 한 큰술, 고춧가루 한 큰술, 진간장 한 큰술, 멸치액젓 한 큰술을 모두 같은 숟가락으로 떠서 섞어 주는 1대1대1대1 비율이에요. 여기에 설탕을 작은 숟가락으로 약간만 넣어 주면 기본 소스가 끝납니다. 멸치액젓이 들어가서 깊은 맛이 나기 때문에 따로 국물 내기 어렵다 싶을 때도 이 양념만 제대로 만들어 두면 편하게 끓일 수 있어요. 양념장은 한 번에 넉넉히 섞어 작은 병에 넣어 두고, 먹을 만큼 떠 쓰면 더 간단해집니다. 가족 수가 많지 않다면 숟가락 양을 반으로 줄여도 비율만 같으면 맛이 비슷하게 나와요. 이런 비율을 메모 대신 머릿속 서브 키워드 처럼 외워 두면 캠핑장이나 여행 갈 때도 바로 써먹기 좋습니다.

마늘과 케첩이 만든 밖에서 먹던 그 국물 맛

류수영 부대찌개의 진짜 포인트는 양념장보다도 마늘과 케첩에 있습니다. 냄비에 햄과 소시지, 양배추, 양파, 대파를 담은 뒤 다진 마늘을 큰 숟가락으로 넉넉하게 넣어 주세요. 방송에서는 네 큰술 정도까지 넣으면서 부대찌개는 마늘 맛으로 먹는다고 할 정도였어요. 마늘이 많이 들어가면 햄의 기름진 맛이 부드럽게 잡히고, 국물이 식어도 맛이 흐려지지 않습니다. 끓기 시작할 때 케첩 두 큰술을 넣어 주면 살짝 새콤한 맛이 더해지면서 프랜차이즈 가게에서 먹던 국물 느낌이 확 살아나요. 베이크드 빈스를 한두 숟가락 넣으면 콩에서 나오는 달큰한 맛까지 더해져서 숟가락이 더 빨리 가게 됩니다. 양념장과 마늘, 케첩 이 세 가지를 머릿속 서브 키워드 처럼 기억해 두면 어느 재료를 넣어도 맛이 크게 빗나가지 않아요.

사골곰탕 육수와 햄 손질로 완성되는 집밥 류수영 부대찌개

국물은 시판 사골곰탕이나 사리곰탕 라면 스프를 활용하면 편합니다. 물에 라면 스프를 풀거나 사골곰탕 한 팩을 붓고, 양이 많지 않을 땐 물을 섞어서 간을 맞추면 돼요. 보통 국물은 700 밀리리터 정도부터 시작해서 끓이다가 모자라면 조금씩 더 부어 주면 좋습니다. 햄과 소시지는 얇게 썰수록 국물이 빨리 우러나고 먹기도 편해요. 건강을 조금 더 신경 쓰고 싶다면 끓는 물에 한 번 데쳐서 기름을 빼고 쓰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냄비 바닥에는 양배추를 넉넉히 깔고 그 위에 햄과 소시지, 양파와 대파, 떡국떡, 만두를 올려 주세요. 가운데에 양념장을 얹고 육수를 부은 뒤 치즈를 한두 장 살짝 올리면 비주얼도 훨씬 좋아요. 끓기 시작하면 라면 사리를 넣어 함께 끓여 내면 한 냄비로 밥과 라면을 다 해결할 수 있는 한 끼가 됩니다. 이렇게 만든 류수영 부대찌개는 남은 국물에 우유나 생크림을 조금 넣고 밥을 볶아 리조또처럼 먹어도 맛있어요.

류수영 부대찌개 양념장은 네 가지 양념을 같은 비율로 섞고, 마늘과 케첩을 넉넉히 더해 깊은 국물 맛을 끌어내는 방식입니다. 시판 사골곰탕이나 라면 스프로 육수를 준비하고, 햄과 채소를 얇게 썰어 담아 끓이면 집에서도 밖에서 먹던 느낌을 꽤 가깝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같은 양념장에 김치나 콩나물만 살짝 더해도 또 다른 맛이 나서 자주 써먹기 좋은 레시피라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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