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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 이자카야 권스시 디너정식 혼밥 후기

천호역 이자카야 권스시 디너정식 혼밥 후기

퇴근길에 갑자기 초밥이 너무 땡겨서 검색하다가 천호역맛집으로 많이 뜨던 권스시를 알게 됐어요. 혼자 조용히 먹고 싶던 날이라 살짝 긴장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분위기가 차분해서 들어가자마자 마음이 좀 풀리더라고요. 딱 나를 위한 저녁 한 끼 챙겨주는 느낌이랄까요.

천호역맛집 권스시 위치와 조용한 룸 자리

권스시는 천호역 3번, 5번 출구에서 걸어서 7분 정도, 강동밀레니얼중흥 S-CLASS 104동 1층에 있어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영업하고, 15시부터 17시는 브레이크타임이라 디너 정각에 맞춰 갔습니다. 내부는 테이블 4개에 프라이빗 룸이 3개라 혼밥도 눈치 안 보이고 편했어요. 룸 벽이 가벽이라 필요하면 이어서 단체 자리로도 쓰는 것 같고, 조명이 은은해서 천호역맛집 중에서도 데이트나 소개팅 자리로 인기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스메뉴 느낌 가득한 디너정식 구성

저는 권스시 디너정식 3만5천원을 주문했어요. 천천히 나오는 코스메뉴 스타일이라 혼자라도 여유 있게 먹기 좋았습니다. 따뜻한 차와 함께 차완무시가 먼저 나왔는데, 푸딩처럼 부드러워서 속을 먼저 달래주고, 꼬시레기와 기본 찬들이 뒤따라 나와 입맛을 확 깨워줬어요. 메인은 숙성 사시미 12피스와 초밥 3피스였는데, 광어·도미·참치·연어 구성이 알차서 천호역스시 찾으신다면 충분히 만족하실 것 같아요. 회가 지나치게 차갑지 않고 적당히 숙성돼서 씹을수록 감칠맛이 올라오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새우튀김·메로구이·매운탕까지 꽉 찬 마무리

사시미랑 초밥을 거의 다 먹을 때쯤 통통한 새우튀김이 나왔는데,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바삭해서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니 기름진 느낌 없이 깔끔했어요. 그다음엔 메로구이가 나왔는데 겉은 살짝 바삭, 안은 촉촉해서 젓가락이 자동으로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운탕까지 나와서 디너정식 치고 구성이 꽤 탄탄했어요. 얼큰하면서도 비린내 없이 개운해서, 혼자 왔는데도 괜히 소주 한 잔 생각나는 그런 국물이었습니다. 이래서 천호역맛집 중에 이자카야 찾을 때 권스시 이름이 자주 나오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조용하게 혼밥하기 좋은 분위기에, 가격 대비 구성과 맛이 알차서 천호역스시 찾는 날이면 다시 들를 것 같아요. 룸이 있어 친구들이랑 코스로 천천히 즐기기도 좋아 보여서 다음엔 둘이나 셋이 와서 또 디너정식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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