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동구 쪽 두쫀쿠가 그렇게 맛있다길래 검색하다가 둔촌동카페 커피콜로리를 알게 됐어요. 회사 끝나고 당 충전 제대로 해보자 싶어서 평일 저녁에 들렀는데, 문 여는 순간 커피 향이 확 올라와서 괜히 기대부터 되더라고요.
둔촌동카페 커피콜로리 위치와 운영 시간
커피콜로리는 서울 강동구 진황도로 145 KNP주상복합 1층에 있어요. 평일은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문을 닫아요. 출근길에 커피만 테이크아웃해 가는 손님도 많고, 안쪽에는 2인석 위주로 아담하게 자리가 있어서 조용히 카공 하기 좋았어요. 둔촌동카페 중에서도 조용한 편이라 노트북 열고 일하시는 분들이 꽤 보였습니다.
두쫀쿠와 아쫀쿠, 디저트 천국 둔촌동카페
여기는 완전 두쫀쿠 성지 느낌이에요. 제가 간 날도 진열장 절반이 두쫀쿠랑 아쫀쿠로 채워져 있었는데, 직원분이 두쫀쿠는 재료 수급 때문에 한정 수량이라 늦게 오면 품절일 때도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기본 두쫀쿠와 피스타치오 버전 하나씩, 그리고 아쫀쿠까지 골라봤어요. 겉은 살짝 바삭한데 한입 베어 물면 속이 꾸덕꾸덕하게 늘어나고, 안쪽 카다이프가 바삭하게 씹혀서 식감이 진짜 재미있어요. 피스타치오 크림이 꽉 차 있어서 고소함이 확 올라오고, 생각보다 달지 않아 커피랑 같이 먹기 딱 좋았어요. 아쫀쿠는 가운데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스크림 디저트 좋아하시면 취향 저격일 듯했습니다.
커피와 브런치, 데이트 코스로도 찜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골랐는데, 산미가 세지 않고 고소한 편이라 진한 두쫀쿠랑도 잘 어울렸어요. 메뉴판 보니까 에스프레소 계열 외에도 파니니, 잠봉뵈르, 크로와상 샌드위치 같은 브런치 메뉴가 있어서 다음엔 간단한 식사 겸 들러보려고요. 공간은 크지 않지만 조명도 부드럽고 음악도 조용해서 둘이 앉아 수다 떨기 좋아 보여서 데이트 장소로도 무난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창가 자리 쪽은 밖이 보이면서도 시끄럽지 않아서 카공과 데이트 두 가지 목적 다 충족되는 둔촌동카페 느낌이었어요.
두쫀쿠 덕분에 당 충전 제대로 하고 왔고, 커피 맛도 좋아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어요. 다음에는 브런치까지 곁들여서 또 가보고 싶은 둔촌동카페로 제 리스트에 저장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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