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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칸 두바이 와플 배달 후기

와플칸 두바이 와플 배달 후기

요즘 입이 심심하면 자꾸 두바이 쪽 디저트를 찾게 되더라고요. 며칠 전 밤에 단 게 너무 땡겨서 배달 앱을 뒤적이다가 와플칸 부산 괴정 본점에서 두바이와플을 판다는 걸 보고 바로 주문 버튼을 눌렀습니다. 늘 품절이라 구경만 하던 메뉴라 그런지, 결제까지 눌러놓고도 혹시 취소되는 건 아닐까 괜히 조마조마했어요.

두바이와플 인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했던 주문

주문은 쿠팡이츠로 했고, 두바이와플배달 메뉴가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해서 진짜 딱 열렸을 때 재빠르게 담았습니다. 가격은 기본 9천 원대 후반에서 1만 원 초반 정도였고, 제가 주문한 괴정 와플칸 본점은 두바이와플 10,900원에 생딸기 추가가 1,000원이었어요. 평일 11시부터 23시, 주말은 24시까지 영업하고 배달·포장·예약 다 가능해서 야식 디저트 찾을 때 꽤 든든한 느낌입니다. 인기 메뉴라 그런지 1인 1개 제한이 걸려 있는 것도 살짝 웃기면서도 그만큼 핫하다는 증거 같았어요.

집 앞까지 온 두바이와플, 비주얼부터 만족

배달 시간은 안내보다 조금 빠른 편이었고, 두툼한 전용 박스에 담겨 와서 모양이 하나도 안 무너졌습니다. 뚜껑을 완전히 닫지 않은 포장이라 그런지 와플이 눅눅해지지 않고 겉면이 적당히 바삭하게 살아 있었어요. 박스를 여는 순간 피스타치오랑 초코 향이 같이 올라오는데, 배달 디저트에서 이런 향은 처음이라 조금 놀랐습니다. 반으로 접힌 두바이와플을 펼쳐보니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 생크림이 층층이 채워져 있고, 누텔라와 초코 시럽이 사이사이에 보여서 첫인상부터 합격이었어요.

두바이와플 단면샷으로 보는 속 재료 가득함

한 입 베어 물면 겉은 바삭, 속은 폭신한데 안쪽에서 생크림이 먼저 촉촉하게 퍼집니다. 그다음에 고소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랑 바삭바삭한 카다이프가 같이 씹히면서 두바이와플 특유의 꾸덕함이 느껴져요. 와플칸 반죽에 검은깨가 박혀 있어서 고소함이 더 세게 올라오고, 누텔라 덕분에 초코 맛도 꽤 진한 편이라 한입마다 맛이 꽉 찬 느낌입니다. 생딸기까지 추가하니까 중간중간 상큼함이 터져서 달기만 한 디저트가 아니라 균형이 잘 맞는 편이었어요.

칼로리는 높지만 한 번쯤 즐길 만한 두바이와플배달

와플 한 개가 160g 안팎이라 500kcal 중반대라고 하니, 칼로리는 솔직히 꽤 묵직합니다. 그래도 두바이와플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양이 아낌없고, 카다이프도 듬뿍 올라가 있어서 그냥 비싼 와플이라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두쫀쿠처럼 오픈런까지 할 필요는 없고, 앱에서 타이밍만 잘 맞추면 집에서 편하게 같은 계열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커피랑 같이 먹으니까 한 개를 끝까지 먹어도 물리지는 않았고, 와플 식감이 배달인데도 끝까지 바삭해서 꽤 만족도가 높았어요.

두바이와플 덕분에 집에서 작은 디저트 카페 차린 기분이었고, 가격 대비 재료가 꽉 차 있어서 다시 배달 주문할 의향은 충분합니다. 자주 먹기엔 칼로리가 살짝 부담되지만,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가 궁금하다면 와플칸에서 한 번쯤은 꼭 시켜볼 만한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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