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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맛집 롱메 방문후기

군자 맛집 롱메 방문후기

요즘 군리단길 쪽에 새로운 군자 맛집이 계속 생기길래 한 번씩 돌아보고 있는데, 제 친구들이 하나같이 롱메는 꼭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일본식 비빔 라멘류를 좋아해서 궁금하기도 했고, 추운 날 따끈한 면이 너무 당겨서 결국 주말 점심에 다녀왔습니다. 군자 맛집 중에서도 웨이팅으로 유명하다길래 살짝 걱정됐지만, 그래도 직접 먹어봐야 궁금증이 풀릴 것 같아 두툼한 패딩 챙겨 입고 출발했어요.

군자 맛집 롱메 위치와 군자웨이팅 팁

롱메는 군자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6~7분 정도 되는 골목에 있어요. 주소는 서울 광진구 긴고랑로8길 79 1층입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시부터 21시까지 영업하고,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이 시간은 피하는 게 좋아요. 라스트 오더는 점심 14시 30분, 저녁 20시 30분이고, 월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저는 토요일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앞에 두 팀만 있어서 군자웨이팅 치고는 10분 정도로 짧게 기다렸어요. 따로 번호표는 없고 그냥 줄 서 있으면 직원분이 순서대로 안내해 주세요. 주차는 따로 안 돼서 군자동 공영주차장에 차 대고 걸어왔는데, 그래서인지 이 군자 맛집은 도보 손님이 더 많은 느낌이었어요.

우드 톤 인테리어가 편한 군자 맛집 분위기

외관부터 우드 톤에 낮은 간판이라 살짝 일본 골목 음식점 느낌이 나요. 안으로 들어가면 긴 바 테이블이 쭉 있고, 창가 쪽에 2인용 테이블이 하나 딱 있어요. 대부분 혼자 오거나 둘이 오기 좋게 되어 있어서 군자 맛집 추천 리스트 중에서도 혼밥 장소로 많이 언급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오픈 주방이라 면 삶는 소리, 토핑 올리는 모습이 다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자리마다 옷걸이가 달려 있고, 앞에는 젓가락, 단무지, 다시마 식초, 후추가 가지런히 놓여 있어서 정돈된 느낌이라 더 마음이 편했어요. 실내는 크지 않지만 따뜻한 조명 덕분에 답답하지 않고, 힙하지만 시끄럽지 않은 군자 맛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부라소바 단일 메뉴, 기본과 커리 솔직 후기

롱메 메뉴는 아주 간단해요. 아부라소바 1만원, 커리 아부라소바 1만1천원,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저는 처음이라 기본 아부라소바, 친구는 커리 아부라소바를 골랐어요. 그릇이 나오자마자 계란 노른자, 잘게 썬 양파와 쪽파, 얇은 차슈, 죽순, 김 가루가 꽉 차 있어서 비주얼부터 만족스러웠어요. 아래쪽 간장 베이스 소스와 기름이 숨겨져 있어서 젓가락으로 바닥까지 푹 떠서 열심히 비벼주면 꾸덕한 면이 딱 올라옵니다. 군자 맛집답게 면 양이 꽤 넉넉해서 보기보다 배가 금방 차요. 기본 아부라소바는 처음 한 입은 기름지다 싶다가도 뒷맛이 깔끔해서 계속 손이 갔고, 중간쯤에 다시마 식초를 한 바퀴 둘러주니 느끼함이 쏙 잡히면서 새로 입맛이 돌았어요. 커리 아부라소바는 향이 꽤 강하고 은은하게 매콤해서, 기본보다 조금 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께 잘 맞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서비스로 주는 밥을 소스에 비벼 먹었는데, 특히 커리 소스에 비빈 밥이 완전 중독적이었어요. 이래서 군자 맛집 추천에 항상 롱메가 빠지지 않나 싶더라고요.

꾸덕한 면을 좋아하는 편이라 아주 만족스러웠고, 다음에는 일부러 브레이크 타임 직후 조용한 시간대에 가서 천천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군자 맛집 중에서 아부라소바가 당길 때는 아마 또 롱메를 찾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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