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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왕홍 메이크업 대결 알고 계셨나요?

박명수 왕홍 메이크업 대결 알고 계셨나요?

요즘 피드만 열면 왕홍 스타일 메이크업 영상이 꼭 한두 개씩은 뜨더라고요. 그러다 우연히 할명수 상하이 편을 보게 됐는데, 박명수가 실제 상하이 왕홍 샵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장면이 너무 웃기면서도 디테일이 좋아서, 저도 비슷한 제품들을 하나씩 사 모으기 시작했어요. 영상 속 박명수 왕홍 메이크업 대결 장면을 보면서 단순한 변장 쇼 같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자세히 보니까 색 조합이나 음영 주는 법이 꽤 정교하더라고요. 특히 피부를 하얗고 매끈하게 깔고, 눈매를 세게 끌어올린 뒤 립을 꽉 채워 바르는 방식이 요즘 상하이 여행 가면 다들 한 번씩은 해본다는 그 왕홍 룩 그대로였어요. 저는 평소에 내추럴 메이크업만 하다가, 이왕이면 제대로 따라 해보자 해서 중국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쓰는 쨍한 레드 컬러 립과 글리터 섀도, 또 리프팅 효과 강한 컨실러까지 한 세트로 구비해봤습니다.

박명수 왕홍 메이크업 대결 보며 따라 산 핵심 아이템들

할명수 상하이 편을 멈춰 가며 본 덕분에, 왕홍들이 어떤 포인트로 메이크업을 하는지 꽤 눈에 들어왔어요. 첫 번째로 중요한 건 베이스였어요. 아주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으로 잡티를 싹 가려서, 모공이 안 보이는 도자기 피부처럼 만드는 게 핵심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평소 쓰던 21호보다 한 톤 밝은 베이스를 골라봤어요. 두 번째는 눈매인데, 박명수 왕홍 메이크업 대결 장면에서 아이라인이 거의 눈꼬리를 관자놀이까지 빼는 수준이라 놀랐거든요. 이 느낌 내려면 브라운보다 확실히 블랙 젤 라이너가 필요해요. 점막 꽉 채우고, 눈꼬리 살짝 위로 들어 올리면 얼굴이 확 올라가 보입니다. 여기에 속눈썹은 얇고 촘촘한 타입으로 두 겹 정도 올려줘야 사진에 진짜 왕홍 느낌이 나요. 마지막은 립이었는데, 채도 높은 레드나 체리 컬러를 입술 라인대로 꽉 채워 바르는 게 포인트라서, 저도 일부러 광택감 있는 레드 립을 골라 도전해봤어요.

실제로 따라 해보니 느낀 왕홍 메이크업의 장단점

직접 거울 앞에서 따라 해보니까, 왜 사람들이 박명수 왕홍 메이크업 대결을 두고 난리가 났는지 알겠더라고요. 일단 완성하고 셀카를 찍어보면 얼굴이 평소보다 훨씬 작고 또렷해 보여요. 특히 콧대와 턱선에 하이라이터, 쉐이딩을 팍팍 넣으니까 사진발이 확 살아납니다. 다만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화장이 진해서, 데일리로는 부담스럽고 저녁 모임이나 클럽 갈 때, 혹은 여행지에서 기념 사진 찍을 때 딱 좋은 정도예요. 제가 써본 제품들 기준으로는 눈 아래 글리터는 되게 예쁘긴 한데, 가루날림 있는 제품을 쓰면 시간 지나서 눈 밑에 반짝임이 뭉쳐 보일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름기 적은 프라이머를 미리 깔아주고, 픽서까지 해주는 걸 추천해요. 레드 립은 치아가 살짝 누렇게 보일 수 있어서, 너무 주황기 강한 색은 피하고 핑크 한 방울 섞인 레드를 고르는 게 더 자연스럽게 예뻤습니다.

왕홍 메이크업, 이렇게 하면 실생활에서도 덜 부담돼요

영상 속 박명수 왕홍 메이크업 대결 느낌을 다 따라 하기엔 너무 과해 보일 수 있지만, 몇 가지만 골라 쓰면 생각보다 실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요. 저는 베이스는 그대로 밝고 매끈하게 가져가고, 눈은 라이너 길이만 살짝 줄여서 쓰고 있어요. 아이라인을 눈꼬리에서 3밀리 정도만 빼서 자연스럽게 연결하면, 날렵해 보이면서도 회사나 학교에서도 무리 없는 정도가 됩니다. 립은 풀 발색 대신 중앙에만 진하게 바르고 바깥으로 번지듯 문질러 주면 왕홍 특유의 쨍한 색감은 살리면서도 얼굴이 덜 부담스러워요. 또 왕홍 메이크업 특성상 사진 촬영에 최적화된 스타일이라, 프로필 사진 찍을 때 특히 유용했어요. 조명 받으면 하이라이터와 글리터가 예쁘게 잡혀서 따로 보정 안 해도 피부가 좋아 보이더라고요. 여행 가서도, 저녁에만 이 스타일로 화장 바꿔서 사진 찍으니까 확실히 인생샷 건질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요 며칠 집중해서 시도해본 결과, 박명수 왕홍 메이크업 대결을 계기로 알게 된 이 스타일은 분명 호불호는 있지만, 사진 찍을 일이 많거나 확실한 변신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꽤 재미있는 선택인 것 같아요. 평소 꾸안꾸 메이크업만 하던 분이라도, 상하이 여행 계획 있거나 파티, 할로윈 같은 날 한 번쯤 시도해보면 기분 전환용으로 좋습니다. 저도 처음엔 어색했는데, 몇 번 연습하니 손에 금방 익더라고요. 색감 강한 립 하나와 날렵한 아이라인만으로도 충분히 왕홍 무드가 나니까, 부담 갖지 말고 나한테 어울리는 강도만 잘 조절해서 즐겨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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