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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션

올리브영 2026년 2월 신상 뷰티템 정리

올리브영 2026년 2월 신상 뷰티템 정리

2026년 2월은 평소보다 더 기대가 컸어요. 올리브영에서 망그러진 곰이랑 대규모 콜라보를 한다는 소식이 계속 올라왔거든요. 거기에다 봄 앞두고 색조 2월신상도 한꺼번에 나온다길래, 세일 시작하자마자 바로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실제로 발색도 해보고, 기획 세트 구성도 꼼꼼히 본 뒤에 맘에 들었던 몇 가지만 골라서 데려왔어요. 이번 글에는 제가 직접 써 본 제품 위주로만 정리해볼게요. 망그러진 곰 굿즈 욕심은 굉장했지만, 그래도 뷰티템 본품 퀄리티를 먼저 보게 되더라고요.

올리브영×망그러진 곰, 굿즈 맛집 인정

가장 먼저 집어 든 건 퓌 푸딩팟 망그러진 곰 바닐라 한정판이에요. 기존 버전도 써봤는데, 이번엔 올리브영 전용 파우치가 같이 들어 있어서 가성비가 더 좋아졌어요. 바닐라 컬러는 노란기 살짝 들어간 연한 컨투어라서 얼굴 윤곽 잡을 때 초보도 실패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턱 라인이랑 콧대 위주로 쓰는데 뭉치지 않고 손가락으로 펴발라도 경계가 거의 티가 안 나요. 파우치는 생각보다 도톰해서 푸딩팟 두 개랑 미니 브러쉬까지 넉넉히 들어가서 화장대 정리할 때도 유용하네요. 망그러진 곰 프린트가 과하게 유치하지 않아서 회사 가방에 넣어 다녀도 부담 없었어요.

촉촉광 틴트 찾으면 페리페라 무드 글로이 틴트

이번 2월신상 중 제일 기대했던 건 페리페라 무드 글로이 틴트 리뉴얼 버전이었어요. 예전에 잉무글 틴트도 좋아했는데, 이번엔 말 그대로 물먹은 듯한 광을 더 살린 느낌입니다. 저는 올리브영 단독 컬러인 04 저쩔복숭아, 06 갓기천사 두 가지를 샀어요. 저쩔복숭아는 연한 복숭아 코랄이라 데일리로 딱이고, 갓기천사는 살짝 더 혈색 도는 핑크톤이라 화사하게 보이고 싶을 때 좋네요. 입술에 올렸을 때 끈적임보다는 촉촉한 오일막이 씌워지는 느낌이라 마스크에는 조금 묻어나지만 각질 부각은 거의 없었어요. 저는 입술 중앙에만 두 번 덧발라서 안쪽만 유리알처럼 보이게 하는 게 가장 예뻤습니다.

에뛰드·스킨푸드, 기초도 2월에 갈아타기

색조만 사기 아쉬워서 올리브영 망그러진 곰 기획 중에서 에뛰드 콜라겐 크림 세트와 스킨푸드 당근 패드를 같이 들고 왔어요. 에뛰드 수분 가득 콜라겐 크림은 기본 보습 크림인데 묽은 젤 제형이라 유분 많은 피부도 써보기 좋습니다. 망그러진 곰 패키지 덕분에 선물용으로도 괜찮겠더라고요. 스킨푸드 당근 패드는 밤에 세안 후 피부 닦토용으로 쓰는데, 자극 없이 촉촉하게 정리해줘서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 딱이에요. 패드 한 장이 두껍고 넓어서 얼굴 전체 한번 정리하고, 남은 에센스로 목까지 대충 쓸어주면 끝이라 귀찮을 때 특히 손이 자주 가네요. 평소 민감한 편인데도 자극감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번 2월 올리브영 매장은 전체적으로 봄 준비하는 분위기였어요. 망그러진 곰 콜라보 덕분에 기획 세트 구성이 좋아져서, 평소 써보려다 망설였던 뷰티 제품을 입문용으로 사기 좋았습니다. 색조는 퓌 푸딩팟이랑 페리페라 무드 글로이 틴트 조합이 특히 마음에 들었고, 기초는 콜라겐 크림이랑 당근 패드 같이 쓰니까 메이크업 유지력도 덜 무너지는 느낌이었어요. 봄 맞이 메이크업을 천천히 바꿔보고 싶다면 이번 달 올리브영 세일 일정 한 번 체크해두고, 매장에서 발색까지 확인해보시면 후회는 적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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