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새로 뜨는 대구베이커리카페를 찾아보다가 요즘 가장 많이 들리는 이름이 바로 동성당이더라고요. 주말에 동성로에 볼 일이 있어 겸사겸사 들렀는데, 첫 방문인데도 왜 다들 빵지순례 필수 코스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았어요. 지하철 중앙로역에서 3분 거리라 올라오자마자 환한 간판이 눈에 띄어 괜히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대구베이커리카페 동성당 외관과 기본 정보
대구베이커리카페답게 건물 전체가 카페처럼 꾸며져 있어서 멀리서도 바로 눈에 들어와요. 1층 베이커리는 아침 9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윗층 카페는 10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고 연중무휴라 동성로 나들이 코스로 넣기 좋습니다. 주소는 대구 중구 동성로 37-1, 바로 근처 제이엠주차타워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무료 주차 지원도 해줘서 차 가져가도 부담이 적었어요. 대형베이커리카페라 입구부터 천장이 높고 통유리라 안이 훤히 보여, 들어가기 전부터 빵 냄새와 불빛 때문에 발걸음이 빨라졌네요.
소금빵부터 크루아상까지, 선택이 힘든 진열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가운데 커다란 진열대가 있고, 양옆으로 빵이 끝도 없이 펼쳐져 있어요. 대구동성로디저트맛집이라는 말이 딱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대표 메뉴라는 플레인 소금빵과 앙버터 소금빵, 카야 버터 소금빵을 먼저 담고, 동성당샌드 버터 카라멜 맛도 하나 챙겼어요. 진열장 안쪽에는 딸기가 듬뿍 올라간 홀 케이크와 티라미수, 오레오 무스 케이크까지 있어서 생일 케이크 사러 와도 충분하겠다 싶었네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소금빵은 버터향이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앙버터 버전은 팥이 과하지 않아 커피랑 딱 잘 어울렸습니다. 카야 버터는 달콤한 코코넛 향이 올라와서 개인적으로 세 가지 중 1등이었어요.
3·4층 카페 공간에서 여유롭게 즐긴 빵 타임
계산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카페가 펼쳐져요. 넓은 테이블과 창가 좌석이 많아서 주말 오후인데도 자리가 넉넉했습니다. 대구베이커리카페답게 셀프바에 전자레인지, 식기, 물까지 다 준비돼 있어 빵을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해 소금빵이랑 같이 먹으니 버터의 고소함이 더 살아났습니다. 이곳은 대구동성당 바로 근처라 성당 들렀다가 차 한 잔 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4층은 좀 더 조용하고 창밖으로 동성로가 내려다보여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성로디저트카페 찾는 분들에게 왜 자꾸 이곳이 언급되는지 이해됐어요.
전체적으로 빵 종류가 워낙 많아서 몇 개 못 담은 게 아쉬울 정도였고, 가격대도 대형베이커리카페 치고는 부담스럽지 않아 동성로 올 때마다 들르게 될 것 같아요. 대구베이커리카페 찾는다면, 동성로디저트카페 중에서는 동성당이 이제 확실히 기준점이 된 느낌이라 대구동성로디저트맛집으로 기억해 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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