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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상품리뷰

부산 고객님 맥북에어 A1466 맥OS 업그레이드 및 윈도우11설치 의뢰

부산 고객님 맥북에어 A1466 맥OS 업그레이드 및 윈도우11설치 의뢰

며칠 전 비 오는 날, 사무실에 앙증맞은 실버 맥북 하나가 들어왔어요. 오래전부터 애지중지 쓰던 2014녕형 맥북에어인데, 요즘 회사에서 쓰는 프로그램 때문에 윈도우가 꼭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부산고객님 말씀으로는 인터넷이랑 영상은 아직 버틸 만한데, 구형 macOS라 업데이트도 막히고 오피스 설치도 꼬여서 답답함이 극에 달한 상태였어요. 새 제품을 살까도 고민했지만, 얇고 가벼운 a1466 디자인이 아직 마음에 들어서 “살릴 수 있으면 끝까지 써보고 싶다”고 가져오신 상황이었죠.

부산고객님 맥북에어 상태 점검부터

우선 외관부터 살펴봤어요. 아래 사진처럼 상판 알루미늄은 생활 기스만 조금 있을 뿐, 2014녕형 치고는 정말 관리가 잘 된 편이었어요. a1466 모델은 인텔 코어 i5 저전력 CPU에 13인치 화면, 1.3kg 정도라 아직까지도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속도가 답답했던 원인은 저장공간이 꽉 찬 데다 예전 버전의 OS X가 깔려 있어서였어요. 부산고객님께 동의 받고 기존 SSD는 포맷하지 않고 보관용으로 빼두고, 새 SSD로 교체해 맥OS윈도우11 설치 듀얼 부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SSD 교체 후 맥OS 업그레이드 작업

먼저 전용 어댑터를 물린 M.2 SSD를 준비했어요. 바닥 커버를 열어보니 내부 먼지는 적당히 있는 정도였고, 배터리 상태도 양호해서 추가 교체는 필요 없었습니다. 새 SSD를 장착한 뒤, 우선 예전 OS X로 부팅해서 기본 펌웨어를 잡아주고, 이어서 macOS Big Sur까지 올려줬어요. 여기서 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중간에 설치 오류가 몇 번 떠서 설치 파일을 다시 만들고 디스크도 재파티션했어요. 그래도 a1466은 구조가 단순해서 리커버리만 잡히면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Big Sur까지 안정적으로 올라가고, 부팅 속도와 앱 실행 속도 모두 부산고객님이 처음 쓰셨을 때보다 훨씬 빨라졌어요.

맥OS윈도우11 설치 듀얼 부팅 세팅

이제 핵심인 윈도우11 순서입니다. Big Sur에서 Boot Camp Assistant를 실행해 파티션을 나눠줬어요. 인텔 맥북에어라 기본은 윈도우10이지만, 부산고객님 요청이 “가능하면 최신으로”라서 우회 방식으로 윈도우11 이미지를 준비했어요. 부팅 시 파란 로고가 뜨는 순간이 살짝 짜릿하더라고요. 설치 화면 진입 후 드라이버 인식 문제 때문에 한 번 더 재부팅을 거쳤고, 설치 중간에 “이 작업은 몇 분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문구가 뜰 때까지는 혹시 튕기지 않을까 계속 지켜봤어요. 마지막으로 Boot Camp 드라이버를 다시 올려 키보드 밝기 조절, 트랙패드, 화면 밝기까지 모두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했습니다. 이제 전원 켤 때 option 키만 누르면 macOS와 윈도우11을 골라 쓸 수 있고, 부산고객님이 원하던 한글, 엑셀, 인터넷 뱅킹도 문제없이 돌아가요. 다만 2014녕형이라 크롬 탭을 너무 많이 열면 팬 소음이 커지니 이 부분은 미리 안내드렸습니다.

직접 작업해 보니, 예전 인텔 맥북에어라고 해도 SSD만 갈아주고 OS만 잘 잡아주면 아직 현역으로 쓰기 좋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 특히 부산고객님처럼 맥OS에서는 영상 보고, 윈도우11에서는 문서 작업하는 식으로 나눠 쓰면 a1466 하나로도 일과 개인 생활을 꽤 넉넉하게 커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솔직히 말하면 저도 집에 굴러다니는 구형 맥북에어가 있는데, 이 정도면 굳이 처분하지 말고 다시 살려서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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