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올겨울 첫 회식장소를 찾다가 조용히 이야기 나누기 좋은 용산 룸식당을 찾게 됐어요. 검색하다가 기꾸참치 용산 후기를 몇 개 보고, 참치 리필이 된다는 말에 바로 예약 전화를 걸었습니다. 신용산역이랑 용산역에서 둘 다 가깝다 보니 퇴근하고 모이기도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무엇보다 전부 룸으로 되어 있다는 말에, 시끄러운 홀 대신 푹 앉아서 편하게 먹고 떠들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꽤 컸습니다.
신용산역 가까운 용산 룸식당 접근성과 기본 정보
기꾸참치 용산은 서울 용산구 새창로 213-12 한강현대하이엘 2층에 있어요. 신용산역 5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정도라 퇴근 후에도 이동이 수월했습니다. 건물 뒤편 상가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매장이 보여요.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고,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이 시간대는 피하는 게 좋아요. 일요일은 쉬는 날입니다.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2시간 무료라 차 가져온 동료도 편하게 이용했어요. 워낙 인기가 있는 용산 룸식당이라 저녁 피크 시간대에는 웨이팅이 생긴다고 해서 저희는 6시 전에 맞춰 도착했더니 여유 있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프라이빗해서 좋은 용산 룸식당 분위기와 좌석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홀이 있고 안쪽으로는 다양한 크기의 룸이 이어져 있어요. 저희는 네 명이라 중간 크기 룸으로 안내받았는데, 미닫이문을 닫으니 정말 완전히 따로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좌식인데 다리 넣을 수 있는 형태라 오래 앉아 있어도 편했어요. 용산참치를 찾는 손님들이 많은지, 옆 룸은 이미 단체 회식팀이 들어와 있었는데 문이 닫히니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최대 20명 넘게 들어가는 큰 룸도 있다고 해서, 다음에는 용산 회식장소 고민할 때 여기로 정해도 되겠다 싶었어요. 조명은 너무 밝지 않고 따뜻한 톤이라 술 한잔하기도 좋고, 테이블도 넓어서 스끼다시가 계속 나와도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미코스 구성과 참치 퀄리티, 용산 회식장소로 느낀 점
메뉴는 미코스, 선코스, 진코스, 기꾸 스페셜, VIP까지 단계별로 있었는데, 이날은 가성비 좋다는 미코스를 선택했어요. 1인 3만9천원 기준이고 참치는 2번까지 리필 가능하다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먼저 따뜻한 매생이 죽이 나와 속을 달래주고, 샐러드와 백김치, 김, 초생강, 락교가 깔끔하게 나왔어요. 곧이어 전복회, 병어 무침, 생굴, 콘치즈가 차례대로 나오는데, 스끼다시만으로도 이미 한 상 차려진 느낌이었습니다. 전복은 쫄깃하면서 비린내가 전혀 없었고, 병어 무침은 아삭한 식감에 새콤한 양념이 딱 좋았어요. 본격적으로 참치가 나왔는데, 붉은 아카미부터 잘 적셔진 오도로, 배꼽살까지 색이 아주 곱고 결이 살아 있었어요. 해동이 잘 돼서인지 잡내가 전혀 없고,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도 고소했어요. 중간에 참치 초밥과 새우 초밥, 생선 튀김, 새우튀김, 따끈한 지리탕까지 이어져서 코스 구성이 알찼습니다. 리필로 나온 참치도 처음과 큰 차이 없이 두툼하게 나와서, 용산참치를 이렇게 배부르게 먹어본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소주가 계속 돌아가서, 용산 룸식당 중에 술 얘기 실컷 하며 먹기에는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싶었어요.
전체적으로 스끼다시 구성이 알차고 참치 상태도 좋아서 만족스러웠고, 소음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용산 룸식당이라 회식이나 가족 모임에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 지원과 접근성, 가격까지 모두 고려하면 용산 회식장소나 미코스 같은 코스로 느긋하게 한잔하기 좋은 곳이라, 다음에는 부모님 모시고 다시 방문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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