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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 안다즈발리 숙소 후기

발리여행 안다즈발리 숙소 후기

11박 12일 발리여행 마지막을 사누르에서 보내고 싶어서 안다즈발리를 선택했습니다. 공항과 가깝고 조용한 해변이라 들었는데, 실제로 와 보니 도시에서 묵을 때와는 마음 상태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리셉션에 들어서는 순간 물 소리와 발리 향이 확 느껴져서 긴장이 훅 풀렸습니다. 발리여행 막바지라 몸도 살짝 지쳐 있었는데, 이 정도면 일정 내내 여기서만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발리여행, 정원 사이로 들어가는 로비 첫인상

안다즈발리 로비는 벽이 거의 없어서 사누르 햇살과 바람이 바로 들어옵니다. 연못 중앙 분수와 초록 나무들 덕분에 체크인부터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정오 12시였고, 직원들이 짐을 바로 챙겨 줘서 기다리는 동안 라운지에서 웰컴 드링크를 받았습니다.

로비 옆 넓은 잔디에서는 저녁마다 전통 공연이 열려서, 발리여행 중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볼거리가 충분했습니다. 리조트 앞 사누르 비치는 도보 2분 거리라 아침에는 해변 산책, 저녁에는 정원 공연 보는 루틴으로 하루가 금세 지나갔습니다.

성수기에는 오후 2시쯤 도착해도 체크인 줄이 조금 있었지만, 웰컴 드링크 마시며 앉아 있다 보니 불편함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객실과 욕실, 조용히 쉬기 좋은 구조

제가 묵은 객실은 정원 뷰 룸이었습니다. 창을 열면 바로 열대 나무들이 보여서 아침마다 눈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침대는 킹사이즈였고 매트리스가 단단한 편이라 허리가 편했습니다.

소파와 테이블, 긴 책상이 넉넉하게 배치돼 있어 짐을 펼쳐도 답답하지 않았습니다.

미니바는 음료 몇 가지가 무료였고, 물은 요청하면 계속 채워 줘서 사누르 밖 편의점에 굳이 나갈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욕실은 샤워실과 세면대가 넓게 분리되어 있고 수건을 넉넉하게 놓아 줍니다.

세면 공간은 조명이 부드러워서 밤에 준비할 때 눈이 편했습니다.

수영장은 메인풀, 키즈풀, 조용한 풀까지 3개가 있고, 이용 시간은 대체로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였습니다. 발리여행 와서 물놀이 많이 하고 싶은 분이라면 하루를 온전히 수영장에만 써도 아깝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조식, 위치 정보와 발리여행 마지막 밤

조식은 뷔페가 아니라 주문형 무제한으로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메뉴를 골라서 계속 주문하는 방식이라 천천히 앉아 두세 시간 먹게 됩니다. 한식, 인도네시아식, 서양식이 골고루 있어서 발리여행 중 입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리조트는 사누르 메인 거리와 해변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서, 해안 산책로를 따라 10분만 걸어가면 현지식당과 카페들이 나옵니다. 밤에는 숙소 안 정원에서 공연이 열리고, 옆 Hyatt Regency 피트니스와 스파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마지막 날까지 시간을 알차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확실히 발리여행 평균 숙소보다 높은 편이지만, 조용한 사누르 분위기와 서비스, 시설을 생각하면 한 번쯤은 투자해 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발리여행을 간다면 일정 마지막 이틀은 또 안다즈발리에 묵고 싶을 정도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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