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콩보드: 컴포즈 커피 앱만 켜면 노란 배경에 떡볶이 사진이 계속 떠서 도저히 못 버티겠더라고요. 카페에서 분식 조합이라니 궁금해서, 주말 점심 대신 컴포즈커피 제기약령시장점으로 바로 픽업 주문을 넣었어요. 특히 분모자 떡볶이랑 대파 크림 샌드위치가 함께 나오는 사진을 보고, 오늘은 무조건 이걸로 한 끼 해결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콩보드: 컴포즈 커피 앱으로 미리 주문
제가 간 매장은 제기약령시장점이에요. 보통 아침 8시쯤 문 열고 밤 10시 전후로 닫는 일반적인 콩보드: 컴포즈 커피 매장이랑 비슷하고, 주말에도 쉬지 않아서 이용하기 편해요. 점심 시간엔 줄이 길 것 같아서 앱으로 올데이 냠냠세트(분모자 떡볶이+아이스 아메리카노), 올데이 든든세트(대파 크림 샌드위치+핫 아메리카노)까지 한 번에 담았어요. 픽업 시간까지 화면에 떠 있어서 기다리는 느낌이 덜하네요.
수락 대기부터 픽업 완료까지 시간이 순서대로 찍혀서, 음료 아직일까 괜히 카운터 기웃거릴 일 없어서 편했습니다. 가격은 세트 2개에 9,100원 나왔고, 콩보드: 컴포즈 커피답게 커피 값에 간단한 한 끼까지 해결되는 느낌이라 가성비에 괜히 기분이 좋아졌어요.
분모자 떡볶이, 떡볶이 샌드위치 세트 한 상
포장해서 집에 와서 풀어봤는데 노란 컵과 포장지만 봐도 기분이 살짝 업되네요.
분모자 떡볶이는 일단 비주얼부터 아주 빨갛고 진해요. 컵 안에 분모자가 큼직하게 들어 있고, 어묵도 몇 조각 숨어 있어서 생각보다 든든했어요.
한 젓가락 집어보니 분모자가 두툼하면서도 투명하게 빛나는데, 쫄깃함이 바로 느껴졌습니다.
소스 맛은 학교 앞에서 먹던 달달한 분모자 떡볶이 느낌에 살짝 매콤함이 더해진 정도라 맵찔이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포장해서 가져왔는데도 안 불고 끝까지 탱탱해서, 컴포즈 신메뉴 중에서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같이 나온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세지 않고 깔끔한 편이라 매운 양념 입 안 정리해 주는 용도로 딱 좋았어요.
대파 크림 샌드위치와 컴포즈 신메뉴 조합
이어서는 대파 크림 샌드위치를 열어봤어요. 패키지에도 길거리 샌드위치라고 적혀 있어서 괜히 기대감 상승이네요.
반으로 갈라 보니 부드러운 식빵 사이에 햄 한 장과 대파 크림치즈가 넉넉하게 발라져 있어요.
한 입 먹자마자 먼저 느껴지는 건 고소한 크림치즈고, 뒤에서 대파 향이 은근하게 올라와요. 향이 세지 않아서 부담 없고, 짭짤한 햄이랑 같이 씹히니까 단짠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네요.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으니 진짜 간단한 브런치 느낌이라, 떡볶이 샌드위치 세트로 아침 겸 점심으로 즐기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콩보드: 컴포즈 커피에서 이런 조합을 낸 이유를 알 것 같은 순간이었습니다.
분모자 떡볶이도 맛있었지만, 저는 대파 크림 샌드위치가 의외의 수확이라 만족스러웠어요. 떡볶이 양이 꽤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고, 다음엔 다른 콩보드: 컴포즈 커피 매장에서 치폴레 샌드위치까지 같이 주문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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