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역에서 KTX 타고 강릉까지 2시간 조금 넘게 달려 도착할 때쯤, 아이는 이미 지쳐 있는 상태입니다. 이럴 땐 체크인 빨리 하고 푹 쉬는 게 제일이라 강릉시내아이랑숙소 중에서도 후기가 좋던 강릉 더홍씨호텔로 바로 향합니다. 바다 바로 앞은 아니지만 교동 시내 한가운데라 이동이 편하고, 사진으로 본 패밀리 트윈 구조가 마음에 들어서 기대감이 꽤 컸어요. 아이랑 둘이 여행 온 건 처음이라, 침구나 방 컨디션이 어떨지 은근 걱정하는 편인데 막상 도착하니 생각보다 훨씬 깔끔해서 안도감부터 들더라고요.
강릉 더홍씨호텔 위치와 체크인 동선
강릉 더홍씨호텔은 교동 시내에 있어요. 강릉역에서 차로 10분 안쪽, 강릉 중앙시장도 비슷한 거리라 강릉가족여행숙소추천 찾으신다면 동선이 진짜 편한 위치입니다. 호텔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건물 안에도 주차 타워가 있어서 주차 걱정은 거의 없어요. 체크인은 16시, 체크아웃은 11시인데 로비가 밝고 모던해서 들어서는 순간 피로가 좀 풀리는 느낌입니다. 직원분이 아이 데리고 왔다고 패밀리 편의시설, 주변 편의점 위치까지 친절히 설명해줘서 첫인상이 좋았어요. 체크인하고 도보 10분 정도 거리의 교동짬뽕에 가서 얼큰하게 한 끼 해결하고, 다시 버스 타기 전이라 더 든든했네요.
패밀리 트윈 객실과 시설, 아이랑 머물기
이번에 선택한 타입은 패밀리 트윈이라 침대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 구조예요. 강릉 더홍씨호텔 객실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 매끈한 바닥이라 물티슈로 한번 쓱 닦고 아이를 맨발로 돌아다니게 해도 찝찝하지 않습니다. 창밖으로는 시티뷰랑 공원뷰가 같이 보이는데, 바다뷰 대신 녹색이 보여서 생각보다 훨씬 여유롭네요. 침구는 폭신하면서도 허리가 안 아픈 타입이라 아이도 밤새 안 뒤척이고 잘 자요. 욕실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준비돼 있고 수건도 넉넉합니다. 방 안에는 큰 TV, 작은 소파와 테이블, 전기포트, 생수, 머그컵 등이 기본으로 있어 간단한 야식 먹기 좋고, 코인 세탁실과 헬스장도 있어서 장기 여행이나 강릉가족호텔 찾는 분들에게도 괜찮겠다고 느껴집니다.
저녁 시간 산책 코스와 주변 동선 활용
밥을 먹고 나서는 강릉원주대 쪽으로 가볍게 산책을 나갑니다. 차로 몇 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라 주차해 두고 캠퍼스 한 바퀴 천천히 돌았는데, 잔디와 나무가 많아서 아이가 뛰어놀기 좋아요. 학교 근처 공원에 들러 공유 킥보드를 빌려 잠깐 타고 노니까 아이 컨디션이 금세 올라오네요. 강릉 더홍씨호텔이 교동 한가운데 있다 보니 이렇게 학교나 공원 쪽으로 이동하기가 수월해요. 저녁에 시내 불빛 구경하면서 슬슬 걸어서 다시 숙소로 돌아오니 딱 잠들기 좋은 피로감이라, 강릉아이랑가성비숙소로 이 근방을 골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식 대신 중앙시장으로, 가성비 동선
강릉 더홍씨호텔 조식은 9층 레스토랑과 배달형 옵션이 있지만, 다음 날 아침에는 일부러 조식을 신청하지 않습니다. 대신 호텔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강릉 중앙시장으로 바로 향해요. 버스로 10분 남짓 가면 도착해서, 도넛이랑 어묵, 커피까지 골고루 사 먹으며 시장 구경을 합니다. 아이는 길거리에서 파는 즉석 어묵이랑 아이스크림에 푹 빠지고, 저는 반찬가게 구경하면서 한참을 돌아다니게 되네요. 호텔로 돌아오는 길도 다시 버스를 이용하니 차를 꺼낼 필요가 없어 편합니다. 이런 동선 덕분에 강릉가족여행숙소추천 리스트에 교동 일대를 계속 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한 이번 강릉 시내 1박은 큰 불편 없이 편하게 쉬다 와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 또 울산 태화강역에서 강릉 오게 되면 강릉시내아이랑숙소로 다시 강릉 더홍씨호텔을 선택할 의향이 충분히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