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의 해외여행이라 비행기 내리는 순간부터 심장이 두근거렸어요.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방법을 고민하며 입국장을 나서는데, 파란 하늘이 보이니까 진짜 여행이 시작됐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둘 다 짐이 많아서 괜히 허둥대기도 했지만, 오늘만큼은 최대한 느긋하게 걷자고 서로 약속했어요. 특히 첫날은 이동 동선이 꼬이면 하루가 다 피곤해지니까,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방법을 미리 머릿속에 그려두고 움직였더니 마음이 조금은 여유로웠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방법과 1일권
입국 후 바로 보이는 셔틀 정류장에서 무료 버스를 타고 공항선 지하철역으로 이동했어요. 5분 정도밖에 안 걸려서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방법 중 제일 부담 없었습니다. 매표기에서 후쿠오카지하철1일권을 먼저 샀는데, 공항선·하코자키선·나나쿠마선까지 무제한이라 첫째 날 하카타와 텐진을 오가기에 딱이었어요. 공항선 지쿠젠마에바루행을 타면 두 정거장 만에 하카타역 도착이라 이동 시간은 5분 남짓이고, 열차 간격도 짧아서 기다림이 거의 없었네요.
hotel third place와 FUK Coffee로 여유로운 오후
하카타역에서 도보 7분 정도 걸으니 오늘 숙소인 hotel third place가 보였어요. 생각보다 건물이 크고, 1층에 코인 세탁실이 있어서 장기 여행에도 좋겠다 싶었어요. 체크인 시간 전이라 짐만 맡기고 다시 나왔는데, 직원분이 영어로 친절하게 길을 설명해줘서 기분 좋게 나설 수 있었네요. 첫 카페는 하카타역 근처 핫플 FUK Coffee로 정했어요.
FUK Coffee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웨이팅은 보통 오후 2~4시에 길어지는 편이라고 해요. 운 좋게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갔고, 시그니처 아이스크림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통째로 올라와서 달달할 줄 알았는데, 에스프레소 맛이 꽤 진해서 디저트 겸 한 잔으로 딱이었어요. 남자친구는 아메리카노가 생각보다 산미가 있어서 마음에 든다며 금방 다 마셨습니다.
에비스야 우동에서 든든한 저녁 한 끼
저녁은 하카타역 근처 에비스야 우동으로 향했어요.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방법이 간단해서, 짐 풀고 바로 나와도 동선이 아주 편했습니다. 가게는 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라 찾기 쉬웠고, 웨이팅은 평일 저녁 기준 15분 정도였어요. 영업시간은 보통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없이 이어져 늦은 시간에도 식사하기 좋습니다.
저희는 에비스야 우동 인기 메뉴인 갈비 붓카케 우동과 고기덮밥 세트, 치킨 가라아게를 시켰어요. 우동 면이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달큰한 간장 소스에 노른자를 톡 터뜨려 비비니 진짜 감탄이 나왔습니다. 국물 없는 스타일이라 처음엔 어색했는데, 씹을수록 고기 양념이 면에 잘 배어서 오히려 더 중독성 있었어요. 고기덮밥은 고기 양이 푸짐해 둘이 나눠 먹어도 충분했고, 가라아게는 겉은 바삭하지만 안은 촉촉해서 맥주와 찰떡이었어요. 이렇게 먹고도 2천 엔대라 가성비 좋은 한 끼였네요.
첫날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 가는 방법이 생각보다 쉬워서 동선 스트레스 없이 잘 보낸 하루였어요. hotel third place에서 편하게 쉬고, FUK Coffee와 에비스야 우동까지 알차게 즐겨서 다음에도 비슷한 코스로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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