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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홍대 카페 더블유오앤, 디저트 종류 많은 홍대 베이커리카페

홍대 카페 더블유오앤, 디저트 종류 많은 홍대 베이커리카페

주말 저녁, 친구랑 늦게까지 수다 떨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영업시간이 새벽 2시까지라는 말을 듣고 홍대 카페 더블유오앤에 다녀왔어요. 합정역 3번 출구 쪽에서 걸어갔는데, 멀리서부터 보이는 커다란 건물이 다 카페라서 처음엔 진짜 놀랐습니다. 홍대베이커리카페 중에서도 규모가 크다고 들었지만,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샹들리에랑 높은 층고, 빵 진열된 모습 보니까 괜히 기대감이 더 올라가더라고요. 특히 당일 생산, 당일 폐기 원칙으로 운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디저트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홍대 카페 더블유오앤 첫인상과 넓은 좌석 구성

입구에서 긴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운데 W 로고가 빛나고 양쪽으로 샹들리에가 반짝여서 살짝 호텔 라운지 온 느낌이에요. 1층은 주문대랑 베이커리 쇼케이스, 계단식 좌석이 섞여 있어서 사람 많아도 답답하지 않았어요. 홍대 카페 더블유오앤은 지하 1층까지 있어서 홍대대형카페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더라고요. 지하로 내려가면 물안개랑 폭포가 있어서 분위기가 완전 달라지고, 약간 바 같은 느낌이라 저녁 시간에 어울렸어요. 저는 친구랑 이야기하기 편한 2층 창가 쪽으로 올라가서 앉았는데, 소파 좌석이 넓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편하게 있을 수 있었네요.

두바이소금빵과 앙버터소금빵, 케이크까지 한 번에

홍대 카페 더블유오앤은 빵 구경하는 재미가 진짜 커요. 소금빵 코너만 봐도 기본 소금빵부터 명란마요, 트러플, 유행이라는 두바이소금빵까지 줄줄이 놓여 있어서 뭘 골라야 할지 고민됐습니다. 저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다고 해서 두바이소금빵이랑 버터 잔뜩 들어간 앙버터소금빵을 골랐고, 디저트 좋아하는 친구는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챙겼어요. 한 입 베어 물면 두바이소금빵은 겉 크러스트가 꽤 바삭한 편인데 안쪽이 쫀득해서 일반 소금빵보다 식감이 재밌고, 짭조름한 버터 향이 남아서 커피랑 잘 어울렸어요. 앙버터소금빵은 팥이 너무 달지 않아서 버터의 고소함이 더 잘 느껴졌고, 빵 자체의 짠맛이랑 같이 섞이니까 끝까지 물리지 않았습니다.

시그니처 커피와 홍대베이커리카페로서의 매력

음료는 시그니처라는 W:ON 라떼와 말차 코코넛 콜드브루를 골랐어요. 홍대 카페 더블유오앤은 원두를 직접 셀렉해서 쓴다길래 커피 맛이 궁금했거든요. W:ON 라떼는 위에 크림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는데 너무 무겁지 않고 아몬드 향이 나서 디저트랑 같이 마셔도 부담이 덜했어요. 말차 코코넛 콜드브루는 첫 맛은 진한 콜드브루인데 뒤에 말차랑 코코넛이 순하게 올라와서 생각보다 조합이 자연스럽더라고요. 영업시간이 매일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라 늦은 시간에도 빵 고르는 손님이 계속 있었고, 새로 구운 빵 트레이가 수시로 채워지는 게 보여서 홍대베이커리카페 찾는 분들이 왜 여기 많이 온다는지 알겠다는 느낌이었어요.

늦은 시간까지 편하게 앉아 있고 다양한 소금빵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고, 다음엔 다른 케이크랑 두바이소금빵 다시 먹으러 홍대 카페 더블유오앤에 재방문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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