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디저트 코너만 가면 초록색 알갱이랑 얇은 실면 같은 게 붙어 있는 간식이 눈에 띄죠. 바로 두바이 디저트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제품들인데요. 그중에서도 코스트코 두바이 찹쌀떡은 떡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어요. 떡집에서 파는 전통 찹쌀떡이랑은 생김새부터 느낌이 완전히 달라서, 포장만 보고는 어떤 맛일지 잘 상상이 안 되기도 해요. 처음 보는 조합이라 궁금하지만 가격과 양, 보관 방법, 맛이 애매하면 어쩌나 걱정돼 선뜻 장바구니에 넣지 못하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그런 분들이 좀 더 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실제 구성과 특징을 하나씩 짚어보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해요.
코스트코 두바이 찹쌀떡 기본 구성과 가격
코스트코 두바이 찹쌀떡은 이름 그대로 찹쌀떡을 바탕으로 만든 냉동 디저트예요. 겉은 초콜릿이 감싸고 있고, 안에는 국내산 찰떡이 말랑하게 자리 잡고 있어요. 그 안쪽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잘 볶아 바삭한 카다이프가 채워져 있어서 한 입 베어 물면 여러 가지 식감이 한 번에 느껴지는 구조예요. 온라인몰 기준으로는 40g짜리 찹쌀떡 10개가 한 박스, 이런 박스가 2개 묶인 20개 구성이 약 5만 원대 후반 가격으로 올라와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선 10개 단품으로도 종종 보일 수 있어요. 매장 가격은 대략 2만 원 후반이라 개당 2천 원대 중후반 정도라고 보면 돼요. 하나하나 개별 포장이라 냉동실에 쟁여 두었다가 필요한 만큼만 꺼내 먹기 좋고, 가끔 손님 온 날 상에 올리기도 편리해요.
맛과 식감, 칼로리까지 한눈에 보기
코스트코 두바이 찹쌀떡의 가장 큰 특징은 식감 차이예요. 겉에 코팅된 초콜릿이 먼저 살짝 부서지고, 바로 뒤에 쫀득한 찹쌀떡이 늘어나면서 안쪽에서 바삭한 카다이프가 씹혀요. 오래 씹을수록 피스타치오 크림의 고소한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서 일반 찹쌀떡보다 디저트 초콜릿에 가까운 느낌이 나요. 피스타치오 맛이 아주 진하게 튀는 정도는 아니라서 떡에 견과류가 살짝 더해진 정도의 담백함을 떠올리면 이해가 쉬워요. 칼로리는 1인분을 약 60g 기준으로 봤을 때 166에서 200 사이 정도라고 알려져 있어요. 작은 크기지만 떡과 초콜릿, 크림이 함께 들어가서 탄수화물과 지방이 둘 다 꽤 있는 편이라 한 번에 여러 개를 먹기보다는 간식으로 1개, 많아도 2개 안에서 즐기는 쪽이 부담이 덜해요. 코스트코 두바이 찹쌀떡을 커피나 우유와 같이 먹으면 당이 빨리 올라와 오후 시간 허기를 달래기에 좋다는 이야기도 많아요.
보관, 해동 팁과 다른 두바이 떡과의 차이
코스트코 두바이 찹쌀떡은 기본이 냉동 제품이라 집에 오면 바로 냉동실에 넣어야 식감이 잘 유지돼요. 먹을 땐 냉동 상태 그대로 바로 먹기보다는 실온에서 잠깐 두거나 냉장고로 옮겨 10분에서 20분 정도 둔 다음 먹으면 떡이 다시 말랑해져요. 전자레인지에 10초에서 20초 정도만 살짝 돌리면 초콜릿은 크게 녹지 않으면서 떡 부분만 더 쫀득해져서 좋아요. 너무 오래 돌리면 초콜릿이 흐물해질 수 있으니 시간을 짧게 나누어 확인하는 게 안전해요. 비슷한 콘셉트로 편의점이나 디저트 카페에서도 두바이 찹쌀떡을 판매하고 있지만, 코스트코 두바이 찹쌀떡은 한 번에 넉넉한 수량으로 묶여 있어 쟁여 두고 먹기 좋다는 점이 달라요. 편의점 제품은 개당 가격은 낮아 보여도 여러 개 사면 비슷해질 수 있고, 카페 제품은 플레이팅과 분위기 대신 가격이 더 올라가는 편이라 집에서 자주 먹을 간식이라면 코스트코 구성이 더 실속 있게 느껴질 수 있어요.
지금까지 코스트코 두바이 찹쌀떡의 구성, 맛과 식감, 칼로리와 보관 방법, 다른 곳에서 파는 두바이 떡과의 차이까지 살펴봤어요. 냉동으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고, 개별 포장이라 하나씩 꺼내 간식으로 먹기 좋은 점이 눈에 들어오네요.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 조합이 궁금했다면 코스트코 두바이 찹쌀떡을 기준으로 다른 두바이 디저트도 함께 비교해 보면 재미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