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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션

키키, 감다살 설날 패션 이슈 핵심 브리핑

키키, 감다살 설날 패션 이슈 핵심 브리핑

올해 설 연휴 내내 피드에 제일 많이 뜬 게 바로 키키의 감다살 설날 패션이었어요. 드라마 궁 오마주 콘셉트로 올라온 화보를 보고, 명절 룩을 이렇게까지 재미있게 풀 수 있나 싶어서 계속 확대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저도 친척들 만나야 해서 뭐 입을지 고민 중이었는데, 키키가 보여준 감다살 설날 패션이 꽤 현실 코디에 참고가 돼서 오늘 정리해보려고 해요. 붉은 말의 해라 그런지 레드 포인트, 모던 한복, 뉴 청바지까지 다 섞인 느낌이라 실제로 따라 입어본 후기도 같이 적어볼게요.

감다살 설날 패션, ‘궁’에서 옷장으로 가져오기

키키 화보를 보면 첫 인상이 교복이랑 곤룡포, 녹색 당의가 눈에 확 들어와요. 근데 막상 뜯어보면 생각보다 실생활에 입기 쉬운 아이템 조합이더라고요. 저는 집에 있던 아이보리 셔츠에 네이비 플리츠 스커트, 여기에 와인색 가디건을 걸쳐서 스쿨룩 느낌만 살려봤어요. 광택 없는 차분한 적토마 레드 머플러를 더했더니 감다살 설날 패션 특유의 에너지가 확 살아나네요. 상의는 어깨선이 살짝 각진 자켓으로 바꾸면 80년대 파워 드레싱 분위기도 나서, 어른들 앞에서도 너무 가벼워 보이지 않아요. 화보에서는 과감한 곤룡포 실루엣이지만, 저는 롱 더블 코트를 골라서 실루엣만 살렸어요.

모던 한복 감다살 설날 패션, 직접 입어본 후기

가장 궁금했던 건 한복 무드를 얼마나 일상적으로 입을 수 있을까였어요. 이번에 허리 끈이 있는 크롭 저고리 스타일 상의를 하나 장만했는데, 광택이 덜한 크림색에 소매만 살짝 퍼지는 디자인이에요. 하의는 연청 커브드 진을 매치해서 뉴 청바지 트렌드도 같이 가져왔어요. 색 조합은 크림·연청·버건디 작은 가방으로 맞췄는데, 이 셋 조합이 감다살 설날 패션의 핵심 같아요. 전통 느낌은 살리되, 전체적으로는 데일리 룩처럼 보이거든요. 특히 설날 낮에는 따뜻했는데, 안에 반팔 티를 입고 저고리를 가볍게 여며도 답답하지 않았어요. 다만 상의가 짧아서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 라인이 많이 드러날 수 있어서, 하이웨이스트 팬츠랑 입는 게 확실히 안정감 있었네요.

레드 포인트와 소품으로 완성하는 현실 감다살 설날 패션

키키 화보를 찬찬히 보면 옷보다 소품에서 감다살 설날 패션 감성이 더 많이 느껴져요. 폴더폰, 폴라로이드, 줄 이어폰 같은 2K 소품이랑 레드 포인트를 같이 쓰더라고요. 저는 설 당일에 너무 과하게 보이기 싫어서, 입술만 벽돌 레드로 바르고 네일을 다홍색으로 맞췄어요. 가방 스트랩에 작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걸고, 머리는 집게핀으로 대충 올려 묶었는데, 친척들이 “요즘 애들 같네” 하면서 웃으시더라고요. 한복 대신 니트와 데님을 입더라도, 이런 레드 포인트 한두 개만 넣으면 감다살 설날 패션 무드가 충분히 나요. 평소 옷장 안에 있는 기본템을 활용해도 되니 지갑 부담도 덜했고, 명절 끝나고 출근 룩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서 입을 수 있었어요.

이번 설에 키키가 보여준 감다살 설날 패션 덕분에, 명절 옷을 따로 사야 한다는 부담이 좀 줄어들었어요. 있는 옷에 레드 포인트 하나 더하고, 저고리나 한복 디테일이 살짝 들어간 상의만 얹어도 충분히 새해 느낌이 나더라고요. 전통과 Y2K 감성을 너무 진지하지 않게 섞어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설 끝나고도 계속 돌려 입을 명절 룩을 찾는 분들께 이런 스타일을 한 번쯤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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