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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이비스 홍콩 센트럴 셩완 시내 호텔 후기

아이랑 이비스 홍콩 센트럴 셩완 시내 호텔 후기

아이랑 첫 홍콩 여행이라 숙소 고를 때 제일 먼저 본 게 위치랑 이동 동선이었어요. 공항에서 바로 시내로 들어와 점심쯤 내려서 짐 풀고, 아이 낮잠 재우고, 저녁에 천천히 나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공항 버스만 타고 바로 갈 수 있는 이비스 홍콩 센트럴 셩완 호텔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이 동반으로 딱 맞는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점심에 도착한 공항 버스 동선, 생각보다 쉬웠던 이비스 홍콩

홍콩 공항에서 A11 버스를 타고 Macao Ferry 근처 정류장에서 내려서 아이 손 잡고 천천히 걸으니 이비스 홍콩 건물이 금방 보이더라고요. 길만 직선으로 따라오면 돼서 유모차 끌고 다니기에도 덜 복잡했어요. 1층에 스타벅스가 딱 보이면 맞게 온 거라 안심됐고요. 리셉션은 5층에 있어서 엘리베이터로 올라가 체크인했는데, 공식 체크인 시간은 14시였지만 점심쯤 도착했는데도 방이 준비돼 있어서 아이랑 바로 올라가 쉴 수 있었어요. 홍콩 시내 호텔 중에서 공항 버스 동선이 이렇게 단순한 곳이 많지 않아서 더 만족했어요.

패밀리룸과 아기 침대, 아이랑 쓰기 좋은 이비스 홍콩 객실

저희는 이비스 홍콩 패밀리룸으로 잡아서 퀸 침대 1개에 싱글 2개 구조였어요. 홍콩 호텔 후기를 보면 방이 많이 좁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캐리어 두 개 펼치고도 아이가 왔다 갔다 할 정도 공간은 나와서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예약할 때 미리 아기 침대 요청해 두니 체크인 전에 세팅이 끝나 있었고요. 다만 아기 침대가 들어오니까 동선은 확실히 좁아져서 유모차는 문 옆에 세워두고 사용했어요. 욕실에는 샴푸 겸용 올인원 제품만 있어서 아이용 샴푸랑 바디워시는 따로 챙겨간 게 신의 한 수였어요. 하버 뷰 객실로 잡았더니 창밖으로 빅토리아 항구가 보여서 아이랑 밤에 불빛 구경하기 참 좋았어요.

조식, 주변 편의시설, 아이 동선까지 고려한 센트럴 홍콩 호텔

조식 시간은 아침 일찍부터 넉넉하게 운영해서 아이 깨는 시간에 맞춰 편하게 내려갔어요. 콘지랑 팬케이크, 과일이 잘 나와서 아이도 골라 먹기 좋았고요. 이비스 홍콩 센트럴 셩완 호텔 5층에는 정수기가 있어서 텀블러에 물 채워 다니기 편했어요. 홍콩 시내 호텔 치고는 로비랑 엘리베이터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유모차 접지 않고도 충분히 움직일 수 있었어요. 셩완역까지는 걸어서 8분 정도라 아이와 같이 걷기엔 살짝 길게 느껴졌지만, 바로 앞 트램을 타고 센트럴 쪽으로 이동하니 훨씬 수월했어요. 마카오 페리 터미널도 가까워서 일정 중간에 마카오를 다녀오기에도 좋았고, 이 주변이 워낙 번화해서 편의점이랑 슈퍼에서 간식 사오기에도 편했어요. 이런 점 때문에 센트럴 홍콩 호텔 중에서도 가족 단위가 많이 찾는다는 말에 공감됐어요.

아이랑 함께 지내보니 이비스 홍콩 센트럴 셩완 호텔은 완벽하진 않아도 가격, 위치, 동선을 생각하면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다음에 홍콩을 다시 가도 아이와 시내 위주로 다닐 계획이라면 이비스 홍콩 쪽을 한 번 더 고려해 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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